주식 시장 연말 결산 매물 마무리

연말 결산 매물이 나오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12월 결산 법인과 자산운용사의 연말 결산을 위한 매도 물량이 마지막 매도일이고, 금융종합소득세 과세를 피하기 위한 배당회피 매물 마지막 날이며,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매도의 마지막 날이다. 매도 물량은 대체로 크리스마스 전에 마무리 된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대체로 상승으로 끝났다.

증시 수급은 오늘을 기점으로 변화한다. 연말 매물이 마무리되면서 매물이 줄고, 신년에는 매도했던 물량이 매수가 시작된다. 2020년부터 줄기차게 매매도를 계속해온 연기금과 기관은 2023년에는 매수로 주식을 담아야 할 수 있다.

내일은 배당락으로 출발하여 모래까지 연말 윈도드레싱이 거래가 나타날 수 있다.

경제가 어려워도 플러스 성장을 하고, 물가도 대개 오르기 때문에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의 영향을 받는 주가지수는 경제가 어려워도 오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 정상적 움직임을 벗어나 주가가 하락으로 마감되면 비정상적인 저평가 상태를 나타낸다. 이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이듬해에는 주가가 저평가를 회복하기 위해 매우 크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뉴스에서 읽는 투자 정보

이 기사는 중요한 투자 정보와 투자할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어느 기업인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에 따르면 설 연휴인 춘제 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하이난 예약은 무려 232%, 윈난성은 20% 늘었다. 싼야와 상하이, 샤먼 호텔 예약률은 추석에 비해 805%, 229%, 22% 급증했다.

ps.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의 수많은 여행사가 문을 닫았다. 그러나 업종이 위기를 겪고 나면 경쟁력이 없는 기업이 다수 도태된 반면, 경쟁력이 강한 기업은 살아남아 도태된 기업을 거름으로 하여 성장한다.

따라서 위기를 맞는 산업은 투자 기피 대상이 아니라 투자할 기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된다. 이 원리를 알면 항상 위기와 침체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제로코로나의 극단적인 여행 봉쇄가 풀린 후 여행이 살아나는 중국에서 유망한 투자 기업은 어디인가?

" #최대 ", " #플랫폼 " 과 같은 용어는 경쟁력과 관련하여 매우 유용한 단어이다.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기업이 장기로 망하지 않고, 또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기업을 고른다는 의미이다.

#지구 의 #온난화

그간 지구 기온이 오르는 것이 얼마나 인류에게 행복을 주었는지를 모르고, 마치 지구 온난화가 재앙이라도 되는 것처럼 선전해왔다.

2015년부터 2020년에 걸쳐 지구 기온이 비 정상적인 수준으로 오르면서 유가는 폭락하여 디플레이션이 이어진 가운데 삶은 편안했고, 곡물 생산이 늘어 곡물가격이 안정되었다.

2021년과 2022년 지구 평균 기온이 불과 0.2-0.3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치솟아 인플레이션이 되고, 곡물가가 올라 식비 지출이 증가하고, 겨울철 혹한으로 생활이 불편하다.

온실효과에 의한 지구 온난화라면 겨울철에도 기온이 올라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지구 온난화를 말할 만큼 따뜻한 기온이 아니다. 지구 평균기온이 2020년에 비해 0.2도 하락하니 벌어지는 일이다.

한파 -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태평양의 기압 변화

다음은 #태평양 #10년 #진동 ( #PDO ; #Pacific Decadal Oscillation )을 나타낸 자료이다.

태평양과 아시아 대륙의 기압 배치가 대륙성 바람인지, 해양성 바람인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10년마다 변동한다고 하여 태평양 10년 주기 변동이라고 한다.

1991년 2000-2002년, 2012년에 이어 2021-2022년 변동치가 하단으로 치우치면서 아시아 대륙풍이 바다쪽으로 불면서 기온이 차거워진 것을 의미한다.

태평양 10년주기 변동의 장주기는 수십년 변동을 나타내는데 이 장주기 변동이 추위가 강한 국면에 들어 있어 향후 상당한(10여년) 기간 지구의 기온은 차거워질 수 있다.

#온실효과

#온실 이란 복사열을 허용하고 대류를 차단하여 온도를 올리는 시설을 말한다. 즉, 유리나 투명 비닐로 햇볕(복사열)은 받지만,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여 복사열에 의해 축적된 에너지가 흩어지지 않게 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에서 말하는 온실 효과란 #이산화탄소 나 #메탄 같은 #온실기체 가 대류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열방출 복사를 차단한다고 한다. 따라서 온실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즉, 온실효과는 온실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든 말이다.

지구가 열을 방출하는 것을 차단한다면, 지구 형성 초기처럼 지구가 열을 내는 발열체일 때는 지구 기온 상승에 기여하겠으나, 태양광을 받아서 그 일부를 우주로 복사할 때는 온실가스층은 입사되는 태양광 복사도 차단하고 지구에서 방출하는 재복사도 차단하므로 지구 온도 상승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 않다.

문제는 150여년 전에 개발된 석유가 20세기 들어 급격히 증가하는 세계 인구와 도시화 및 동력화에 따라 사용이 늘면서 인류가 열을 많이 발생시켰다는 점이다. 즉, 서울과 같이 인구 밀집지역의 온도는 남쪽의 산골 마을보다 기온이 훨씬 높다. 즉, 그만큼 많은 인구가 많은 탄소를 연소시켜 열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 평균 기온과 이산화탄소의 상관관계는 온실효과 때문이 아니다. 인류가 탄소를 연소시켜 이산화탄소로 만들면서 열을 냈기 때문에 (도시 주변의) 온도도 오르고, 이산화탄소도 증가하였다.

즉, 이산화탄소 증가가 지구 기온 상승의 원인이 아니라, 탄소의 소비(연소) 증가가 이산화탄소 증가와 기온 상승 두 현상의 공통 원인이다. 즉, 상관관계를 갖는 이산화탄소와 기온은 인과관계가 아니라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두 개의 결과이다.

쉽게 말하면 나무를 태워 불을 때니까 연기(이산화탄소)도 나고 따뜻하다. 연기가 많으면 불을 때지 않아도 계속 더 따뜻해지는 것이 아니라, 불을 때지 않으면 연기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따뜻함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