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창조  아침시황]

전일 뉴욕증시는 미 국채금리 재상승 속에, 혼조 마감. 이에 다우 +293.05(+0.90%) 32,778.64, 나스닥 -78.80(-0.59%) 13,319.87, S&P500 3,943.34(+0.10%), 필라델피아반도체 2,965.09(-1.07%)를 기록. 

국제유가는 미 금리상승 및 숨고르기로, 소폭 하락. WTI 기준~배럴당 -0.41달러 하락한 65.61달러(-0.62%)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지난주 국내증시는 ‘미금리 반락+바이든 서명 및 고용지표 호전’과 함께~선물옵션만기를 소화하며, 수급부활하는 모습에~~쿠팡발 모멘텀이 더해, 분위기를 양껏 띄우려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러나, 다시 10년물 미국채금리가 1.6%를 넘어서면서~이에 대한 시장 반응이 관건입니다. 다만, 이전과는 다른 점은, 다소 수급꼬임을 해소했다는 점과, 재차 금리반락을 뒤로, 상승속도가 붙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주 FOMC에서의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여기에 쿠팡 IPO에 따른~재차 시장에 테마 분위기가 올라왔다는 점에서, 최대한~미국채금리에 대한 시장 내성을 기대해봐야겠는데요. 

이번주 이베이코리아 이슈까지 더해~ 유통 빅뱅 트렌드는 좀더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막상 미국이 지난 금요일~선물시장의 급락에도, 현물시장에서 기술주가 큰 타격을 입은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바이든의 TV연설틀 통한 7월 4일 코로나 극복 디데이로 제시하면서,(5월 1일까지 미국내 모든 성인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발표) 최근 부양책과 함께~그렇다면, 미금리 인상을 또 땡길 것이 아닌지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아직 배가 고픈 우리증시가, 재차 미금리 이슈를 민감하게 굴지, 아니면~상당부분 수급진전과 이번주 오히려 연준 기대감으로, 불안감을 상쇄할지는 막상 뚜껑을 열어봐야 알겁니다. 다만, 상당부분 다시 큰 쇼크 변동성은 제한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러나, 지난 이틀간 외인매수가 좋았던 터라, 달러인덱스가 다소 강세로 또 전환되며, 외인들이 오늘은 매도포지션을 다시 취할 수 있는 만큼,(올해 외인매수는 지수상승, 외인매도는 지수하락 가능성이 특히나 큰 상황) 약간은 주초반 경계감을 갖고 시장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모두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