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 가서 들으니 일반투자자가 투자를 시작하여

손털기까지 평균 기간이  6 개월이라고 합니다.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람이 6개월이 채 않되어 깡통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러니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두려워하고 멀리하는 것 같습니다.

6개월만에 손을 털고 나가는 투자라면

그것이 도박이지 결코 투자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저도 한때는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 투자를 잘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수익을 아무리 잘 내도

한 번의 실수가 그간의 수익을 모두 날려버린다면

수익을 잘 내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요 ?

일정한 기간 동안 단기 차익 거래에 의한 매매는

손해본 사람과 이익난 사람의 손실과 이익을 합쳐 제로가 되는

제로섬 게임의 원리를 따르고

제로섬 게임에서는 5%가 성공하고 95%가 보통은 잃습니다.

새로운 기법으로 사람들은 한 때 5% 성공한 축에서

다른 사람에 앞선 위치에서 수익을 구가하지만

펀더멘털에 기초하지 않은

기술적 기법이나 감각적 기법 등 어떤 기법이든지

다수가 그 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더 이상 수익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손실을 주게 되어 결국 5%의 승자에서 95%의 패자 그룹으로 전략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투자에 대한 개념을 바꾸려 합니다.

단기간에 수익을 기준으로 투자를 보는 것이 아니고,

40년간 투자를 하면서 살아남기로 목표를 설정합니다.

투자를 시작하는 나이를 30대 초반으로 보았을 때 70살까지를 의미하며

이것은 평생 투식투자하면서 살아남기입니다.

만약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설령 연평균 수익률이 10%가 될지라도 여러분은 40년 후

국내에서 최고의 부자 대열에 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30%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이런 목표가 이루는 과정에서

주식투자로 가정에 불행을 가져오는 일을 막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성공에 한층 가깝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가정의 행복을 깨지 않고

평생 커다른 꿈과 목표를 가지고 갈 수만 있다면

끝까지 대박의 유혹을 참고 견디며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