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전문가 주식 방송

삼성전자 주가와 포스코 주가의 상대강도

2000년 IT 버불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포스코보다 큰 비율을 차지하지만, 세계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서 이 비율은 감소하며 한센주기 부동산 경기 천정이었던 2007년 포스코 주가는 삼성전자 주가보다 비싸진다.(삼성전자 52만원, 포스코 76만원)

이후 세계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가 포스코 주가보다 높아져 비율이 상승하고,경기 침체에 이은 원자재 가격 급락과 신흥국 경기 침체로 이 비율은 절정에 달한다. 그러나 다시 세계 주택경기는 활황이 되면서 삼성전자/포스코 비율은 낮아지기 시작한다.

한센주기의 절정으로 예상되는 2023년 포스코 주가는 삼성전자보다 쌀까 비쌀까??

워런버핏의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

2011년 8월 워런버핏는 자고 나서 언뜻 멋진 생각이 떠올라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투자했다고 한다.

우선주 50,000주를 주당 10$에 산 후 매년 6$%의 배당을 받기로 하였고, 주당 7.15$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신주인수권)을 50억 달러 어치를 샀다.

이후 미국의 제로금리 하에서 워런버핏은 우선주로 연 6%의 이자 수익과 함께 이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크게 올라 (보통주 는 현재 23.8$, 우선주는 더 비쌀 듯) 수익이 컸고, 7.15$에 보통주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 50억$은 행사되었다면 현재 160억$를 넘었을 것이다.

더욱이 이제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함께 늘기 시작하는 미국 은행주의 수익은 향후 금리를 올릴수록 경기가 회복될수록 더욱 빠르게 오르며 결국은 2012년 말 내가 예상했던 대로 100$를 넘게 될 것이다.

이런 먼 미래를 보는 워런버핏의 안목이야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 사람들은 워런버핏의 단기적인 측면만을 볼 뿐 그의 원대한 투자를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2012년말 워런버핏의 투자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했던 글
http://blog.naver.com/gaajur/70154944108

박찬구 회장 장녀 박주형 상무, 금호석유화학 자사주 매입 속도

금호석유화학은 박 상무가 지난 17일 금호석유화학 보통주식 1000주를 주당 7만1800원에 매입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앞서 박 상무는 3월 6350주를 매입한데 이어 지난달 23일과 29일에도 9894주를 매입한 바 있다.

http://www.ebn.co.kr/news/view/902033

성장성이 있는 건실한 기업의 대주주가 주식을 살 때는 함께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OCI "도쿠야마 말련공장 인수액 1688억원으로 감소"

OCI는 지난 4월26일 말레이시아 사마라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공장의 지분 83.5%를 인수했다. 작년 10월 신주 5000만주(16.5%)를 인수한데 이어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분 100%를 확보했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2009년 설립돼 연산 2만톤(t) 규모의 태양광 및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인근 수력발전소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공급받아 원가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무역분쟁의 제3지대인 아시아 지역에 위치해 중국·미국 등에 수출시 규제가 작은 잇점도 갖췄다. 특히 OCI와 같은 지멘스 공법을 적용해 생산효율의 극대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http://www.ebn.co.kr/news/view/902034

161조원 퍼부어도 안되네… 시진핑 ‘고속철 패권’ 급제동

1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18곳에서 1430억 달러(약 161조 원) 규모의 고속철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유럽 부흥정책인 ‘마셜플랜’이 현재 가치로 1300억 달러다. ‘중국판 마셜플랜’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0&aid=0003080935

"비트코인, 17세기 튤립 투기 거품보다 심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 이후 한 달 만에 15% 급등한 가운데, 현재의 비트코인 거품이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튤립 투기 거품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엘리어트 프렉터 애널리스트는 20일(현지시각) 월간 뉴스레터 '엘리어트 파동 이론가들' 7월호에서 "엘리어트 파동 패턴, 낙관적인 시장 심리, 그리고 블록체인 병목 현상과 같은 펀더멘털 등 세 가지 약세 요인이 겹치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대중화시킨 로버트 프렉터의 아들이다. 로버트 프렉터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계승자이면서 이 이론으로 1987년 미국의 블랙먼데이를 정확하게 예측해 월스트리트의 유명인사가 된 인물이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721000092

마음챙김이란 무엇인가?

마음챙김(알아차림)이란 현재의 순간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주의집중이다. 마음챙김을 하고 있다는 것은 주의깊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좋고 나쁘다는 판단 없이 바라보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을 지나쳐 가도록 놔두는 대신, 마음챙김은 과거에 대한 생각에 함몰되거나 미래에 대한 기대에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순간순간 현재의 경험을 알아차리며 사는 것이다.

What is Mindfulness?
Mindfulness is a state of active, open attention on the present. When you're mindful, you carefully observe your thoughts and feelings without judging them good or bad. Instead of letting your life pass you by, mindfulness means living in the moment and awakening to your current experience, rather than dwelling on the past or anticipating the future.

생각과 마음이 현재를 떠나 과거나 미래로 가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경험에 몰입되어 있고, 감정과 생각을 비판없이 바라보고 수용한다면 그게 바로 마음챙김이며 그 자체로 명상이다.

https://www.psychologytoday.com/basics/mindfulness

우리의 삶이란 대체로, 밥을 먹으면서 회사에서 할 일을 생각하고, 회사에서는 저녁에 약속을 생각하며, 저녁 약속하는 중에는 집에 가서 할 일을 생각하며 산다.

즉, 자신의 삶과 자신의 생각은 다른 세계를 겉도는 삶을 살며, 대부분의 행동과 자신의 행위는 거의 자동화된 로봇처럼 하며 살고 있다.

만이 밥먹으면서 밥맛을 느끼고, 회사에서 회사일에 몰입하며 약속에서는 상대와의 대화에만 집중하는 삶을 산다면, 즉, 지금 이순간의 경험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알아차리는 삶을 산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다르게 될까?

바로 이렇게 사는 법을 수련하는 것이 마음챙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