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은행지주)은 지난 2분기 1989년 고점으로부터 2007년 고점을 잇는 28년 대세 저항을 돌파하였다.  빠른 실적 호전과 함께 주가가 오르면서 분기봉 기준 과도한 이격 상태가 유지되었지만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매수권에 진입하여 있다.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통화량(전체 은행의 매출액에 비례)에도 불구하고 IT 기술 개발로 인해 점포나 인력을 줄여 비용을 절감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기 회복으로 향후 금리가 오르면서 예대 마진이 증가하며 대출이 확대되고, 한편으로 경기 회복과 함께 대손상각이 줄면서 은행의 이익은 가파르게 증가한다.

1980년대 후반 세계 부동산 경기 활황기 은행과 증권이 대단한 상승을 한 이후 가장 좋은 은행업의 투자 기회이다.  은행업 대세핵심구조를 주목하고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부채(은행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은행 고액 연봉자를 줄여나가는 은행업에 주목하여 투자하라.

애석하게도 은행은 외국인이 지분의 2/3 이상을 점하고 있어, 향후 주가가 오르면 한국인은 더욱 빈곤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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