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창조 아침시황]

전일 뉴욕증시는 CPI 지표가 시장을 웃도는 급등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일시적으로 해석, 실제로 미10년물 금리 재차 하락 1.4%대)에 상승 마감. 이에 다우 +19.10(+0.06%) 34,466.24, 나스닥 +108.58(+0.78%) 14,020.33, S&P500 4,239.18(+0.47%), 필라델피아반도체 3,196.21(+1.19%)를 기록. 

국제유가 역시 최근 OPEC 원유수요 증가 전망 및 물가지표 강세 영향에 소폭 상승하며, WTI 기준~배럴당 +0.33달러 상승한 70.29달러(+0.47%)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그동안 소외가 컸던 바이오섹터가 정부의 세계 신약 5대 강국 발표와 저가매수로 인해, 강세가 나오면서, 선물옵션만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상승을 견인. 여기에, 계속해서 접종확산 및 트래블 버블 추진 등의 모멘텀으로, 여행/소비 중심의 리오프닝 관심이 컸던 시장입니다. 

다만, 최근 숨가쁜 순환매 장세와 개별종목, 테마관련 변동성이 커지면서, 트레이딩 테크닉이 크지 않은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알맹이 없는 변동성 장세에 노출. 리스크가 올라왔다는 점은 불편한 사실입니다. 

이는 잊혀졌던 종목들이 크게 급부상됐다고 곧바로 조정받는 일이 반복되면서, 엇박자 가능성을 키우는 등. 외관상 최근 고른 상승 밸런스를 지켜주는 듯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흐름이 지속중이라 판단하는데요. 

일단, 전일 지표확인도 끝냈고, ECB정책회의에서도, PEPP 을 내년 3월까지는 유지할 전망이라, 딱히 시황에 부정적 요인은 크지 않기 때문에, 오늘 우리증시는 지수상승에 한번 기대를 걸만한데요. 

특히, 소문난 잔치를 치르고, 안도감에 따른 ~~전일 선물.옵션 만기 이벤트 소화와 함께~ 어느정도 새로운 수급바람이 동반될지 기대됩니다. 

전일 사실상 바이오 쏠림이 컸고,(최근 빠른 차익 순환매 영향으로, 오히려 최근 올라준 섹타나 테마 하락분이 컸었음) 바이오 자체도, 기존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반격이 크게 나오는 등 알맹이는 없었기에, 지수는 올랐어도, 굉장히 불편함이 컸던 상황인데,  오늘 제대로 된 알찬 상승이 주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