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창조 아침시황]

전일 뉴욕증시는 최근~금일 있을 물가지표를 계속 경계하며, 차익소화 등 하락 마감. 이에 다우 -152.68(-0.44%) 34,447.14, 나스닥 -13.16(-0.09%) 13,911.75, S&P500 4,219.55(-0.18%), 필라델피아반도체 3,158.48(-0.40%)를 기록.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에도,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보합세. WTI 기준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69.96달러(-0.13%)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전일 국내증시는 다음주 FOMC를 앞두고 마지막 물가지표 영향을 경계하는 흐름으로, 마침 금일 선물/옵션만기를 의식한 수급악화가 오후장에 집중되면서, 사실상 재차 조정장 흐름이었는데요. 

특히, 전전일 강세 보였던 바이오가 큰폭 하락세 보였고, SK하이닉스의 D램 불량 노이즈는 루머임에도, 시장에 악영향 끼치며,  시장의 투심불안감 상태를 반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의 트러블 버블 추진/미국 여행 조치 규제완화 등의 리오프닝 기대감이 항공주로 쏠리는 등~시장은 계속해서 긍정적 뉴스플로우에 따른 순환매가 빠르고, 테마도 다양하게 나오긴 하는데요. 다만, 이러한 흐름이 순간적이고, 대체로 트레이딩에 기반한 빠른 매매로 끝나는데~~~그만큼, 짧은 차익욕구가 강함으로써, 변동성이 큰 편이고, 이는 개인투자자에게 위협적인 요인이죠. 

이에, 전일 재차 조정 보인 뉴욕을 커플링할지~~ 아니면 이틀간 사실상 국내증시 조정으로, 오늘은 CPI확인심리에도, 반등을 보일지~시황은 전혀 문제는 없다고 보이는데요. 

이는 단적으로, CPI 경계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금리가 지난 3월 저점 수준을 기록~1.4%대로 하락하는 등~~테이퍼링 경계감보다는 역시 확인 성격의 심리가 전제되어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입찰호조 영향도 큽니다. ) 

이 때문에, 최근 전세계가 접종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구간에 있어,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는 신뢰도 보강되는 가운데, 테이퍼링의 조기논의로, 차라리 출구전략 연착륙에 기대전환하며, (시장은 오히려 불확실성을 싫어할뿐, 내성 확보중) 하반기 리오프닝 내지 골디락스에, 상방랠리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현재로선, 이러한 구간을 맞이하기 위해, 바짝 숨고르고 점프할 태세를 갖추는 차원의 움크림이라 판단합니다. 

전혀 쫄을 게 없고요. 다만, 오늘까지도 시장은 답답할 수 있고, 막상 소문난 잔치라는걸 확인하고, 다음주 FOMC 전이라도 반등 개시 가능. 이는 CPI 전망치가 좋든 안좋든~예컨대 시장 전망치를 웃돌더라도 일시적 요인으로 풀거고요. 전망치를 밑돌면, 지난주 고용안도처럼....또 안도감으로 풀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외에 다른 새로운 악재요인이 있는지? 환율이 지금 크게 변동하는지? 유가좋고요. 달러약세 환경도 좋습니다. 

잠시 움츠려들 필요가 있을때도 있는 것인데, 한템포 쉬어가며, 시장을 느긋하게 바바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