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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힘주는 '장주기 ESS'…세계 전력시장 패러다임 바꾼다
2024/07/08 08:31:26 조회 : 24
잉여 전기를 싼 가격에 저장했다가 비쌀 때 되파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들쭉날쭉한 신재생에너지 전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남는 전기를 저장하려는
발전사들의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배터리업계는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 전기차 시장의 ‘캐즘’
(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하기 위해 ESS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양쪽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