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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 [이닉스] 전기차 포비아 확산
2024/08/12 14:02:10 조회 : 23
======================================================[그리드위즈].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대부분이 과충전을 자체적으로 막을 수 없는 완속충전기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부가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으로 전력선통신(PLC) 모뎀 장착 지원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리드위즈는 PLC 모뎀 1위 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M/S) 90%, 글로벌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닉스] 국내 배터리 3사가 배터리 열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닉스는 생산하는 내화격벽은 배터리에 화재발생 시 불길 확산을 약 15분 지연시켜 탑승자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12일 주식시장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진 가운데 국내 배터리업계가 설계와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배터리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연쇄적으로 열 전파가 일어나며 화재와 폭발로 번질 수 있는데, 이 같은 열 전파 현상을 차단하는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것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소재 면에서 모듈에 방화 소재를 적용하고, 발화되더라도 배터리 팩 밖으로 불이 번지는 시간을 늦출 수 있는 소재로 팩을 생산한다. 또 모듈과 팩에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열이 전이되는 상황을 차단한다. 삼성SDI는 배터리 폼팩터(형태) 중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각형 배터리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각형 배터리는 넓은 밑면으로 하부 냉각판과 접촉면을 키울 수 있어 구조상 발열 전파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내부 가스를 내보내는 벤트(배출구)와 특정 전류가 흐를 때 회로를 차단하는 퓨 즈 등 각종 안전장치가 있는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