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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2025/01/10 15:17:17 조회 : 12
참고특징종목이슈요약현대ADM(187660)도세탁셀·파클리탁셀 경구 흡수율 동시 해결 연구 결과 발표 소식에 급등▷동사는 언론을 통해 약물의 흡수율을 해결하지 못해 주사제로만 사용하던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을 무기물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경구로 투여한 동물실험 결과,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의 생체이용률이 1,600배 이상 높아져 경구용 항암제로 사용가능함이 확인됐다고 밝힘. 도세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Area Under Curve, 혈중약물농도 그래프의 곡선 아래 면적)가 0.85 ng·hr/mL였음에 비해, 같은 양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도세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는 1410.24 ng·hr/mL로 나타나 생체이용률이 1,659.1배 향상됐음을 확인. 또한 파클리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가 3.49 ng·hr/mL였음에 비해, 같은 양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파클리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는 6678.30 ng·hr/mL로 나타나 생체이용률이 1,913.6배 높아졌음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이번 연구 결과는 주사제로만 투여 가능했던 항암제를 경구용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특히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 두 약물이 동시에 경구용 제형으로 개발됨으로써 주사제 중심의 치료에서 경구용 항암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김택성 대표는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은 거의 모든 암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암제다. 이 두 약물이 동시에 경구용 항암제로 전환된 것은 암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 사건으로, 편리하고 고통 없이 암 치료하는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