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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500조원 시장 열린다"...미중 해군력 경쟁에 K-조선 '대박' 기대
2025/02/14 08:11:39 조회 : 39
미국 공화당이 미 군함을 한국 등 동맹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한 것은 중국과의 해군력 증강 경쟁에서 절대적 열세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미국에 생산시설을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조선업 만큼은 '미국산'(Made in USA) 의무에 대한 예외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이 대(對)중국 견제를 위한 미 해군력 재건에 도움을 준다면 앞으로 30년 간 1조달러(약 1450조원) 이상의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