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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돌파구로 뜬 K조선 협력…"미국엔 배 만들 숙련공 없다"
2025/04/28 08:19:57 조회 : 18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서 오는 7월까지 마련키로 한 ‘7월 패키지’에 ‘조선업 협력’이 키포인트로 떠올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체 회의에서 한국은 미국에 거북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새겨진 기념 주화를 선물했다. 미국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는 ‘조선업’에서 한국의 협력 의지를 전하고 상호·품목 관세 협상 카드로 굳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