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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소형 모두 겨냥한 두산에너빌…원전 수주 '5조원'도 정조준
2025/07/01 07:52:50 조회 : 14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자력 사업에 힘이 붙고 있다. 대형과 소형 가리지 않고 원전 주기기를 안정되게 다룰 수 있는 역량에 국내외 시장이 모두 주목하는 중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원자력 사업에서 4조9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최근 본계약을 체결한 체코 원전 2기와 SMR(소형모듈원자) 관련 사업 등을 포괄한 수치다. 회사 측은 매년 2기 정도의 대형 원전 사업을 따내다가, 2029년에는 5조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