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해피스탁

2014/03/12 01:55:16 조회 : 1744

전일 미증시가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우리증시는 1,950선에서

강보합 출발 했습니다.

장초반 하락 반전한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장후반 상승폭

을 키워 1,96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 했습니다.

오후들어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되었고, BOJ는 이날 오후 연간

본원통화 규모를 60조~70조엔 확대하는 현행 통화정책을 계속 추진키로 만장일치로 결정 했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963.87P(+9.45P/+0.48%) / KOSDAQ 547.68P(+5.49P/+1.01%)

일별 매매동향입니다. 개인 +1,000억원 순매수, 외국인 -400억원 순매도, 기관 -800억원 순매도 마감 했습니다.

전일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금일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술적 반등에 성공 하였습니다.

전일 선물 대규모로 매도했던 외국인은 오늘만큼은 소폭 매수하면서 베이시스를 끌어 올려준 것이 수급과 심리에

일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했던 하루 였습니다.

한국증시의 저평가는 2007년을 제외하고 늘 회자 되는 부분 입니다. 그것은 고질적으로 저평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가장 큰 이유는 지정학적 리스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북관계가 과거 햇볕정책을 실시 했던 시기로 돌아가지 않는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계속 할인 요인으로 작용

할것인데, 지금 정서상 그때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을 압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지정 학적 리스크에 대한 부분은 받아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저평가 요인이었던 환율은 해외영향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그대로 드러내어 투자자들에게 불의의 손실

을볼수 있다는 공포감을 심어주면서 주식시장에 부정적 용인으로 작용 했는데, 최근 원화의 변동성은 엔화, 위안화 보

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적어도 저평가 해소를 위한 한가지 걸림돌은 치워졌다는 판단 입니다.

이에 근거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약 30%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보았을때 환율 안정에 따른 반등폭이 삼성전자

는약 30%, 현대차는 15% 상승여력을 갖게 되므로 원화 강세에 의한 타격을 흡수하고도 나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제대로 몰라서 투자하지 않는 투자자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불어오는

한국드라마 열풍 등은 충분히 주가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특히 최근 별그대는 중국, 미국 등에서 큰 화제를 몰아가고 있는데, 관련주들이 주가가 상승 하는것과 드라마를 시청

하고 구매력을 지난 약 1억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국내기업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 문화 수출을 통한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높여간다면 분단 국가라는

이미지를 희석시켜 지정학적 리시크에 따른 할인폭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내일도 모두 성공투자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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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증시는 1880~2000 박스권 형태에서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중국 및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악재가 나오면서 수익 내기 쉽지 않은 장이 계속적

으로 연출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회원은 1월 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으며 2월은 거의 대박에 가까운

수익늘 냈습니다.

현재 3월 역시 물량 매집하고 있는 종목이 연일 급등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늦기 전에 가입

해서 안전하게 수익 내기 바랍니다.

2월 현재 VIP 매매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