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삼성전자 차익 매물에 이틀 연속 약세. 코스피 상승세 주춤 (치매관련주)
2017/05/31 07:19:49 조회 : 10044
◆ 삼성전자 차익 매물에 이틀 연속 약세. 코스피 상승세 주춤 <투자전략>
지난해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3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6년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기업들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모든 측면에서 작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냈다.
성장성을 나타내는 매출액은 2년 연속 감소에서 지난해 1.1% 증가로 전환했다. 서비스업에서도 지난해 매출이 40%가량 증가한 부동산업이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해 6.1%를 기록하며 6년 만에 6%대로 복귀했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5.4%에서 5.8%로 개선됐다. 기업의 성장성 지표로 활용되는 총자산증가율은 3.27%에서 4.25%로 늘었다. 이자보상비율도 426.4%에서 521.9%로 크게 상승했다.
안정성 지표에서는 부채비율(95.1%)과 차입금의존도(25.4%)가 2015년에 비해 각각 5.5%포인트, 1.7%포인트 하락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자본확충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기업의 재무구조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제조업체의 5월 업황BSI는 82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 체감 경기 지표가 다섯달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BSI는 기업의 지금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결과다. 한국은행은 제조업 체감 경기 개선세가 주춤했던 것은 일시적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5월 징검다리 연휴로 줄어든 영업일수가 매출액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오르는 추세로 돌아선 수출기업 업황BSI는 5월달에도 88로 한달 새 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비해 내수기업의 업황BSI는 78로 3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업황BSI가 79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라 2012년 5월 80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6월 전망BSI도 80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뛰었다.
전일(30일) 코스피는 9.29포인트(-0.39%) 내린 2343.68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2.15% 하락, 이틀연속 하락세로 마감하며 코스피를 하방으로 끌어 내렸다.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며 '개인이 사면 내린다'는 증시의 징크스가 그대로 나타났다. 한편 4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41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최근 6개월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간 코스피는 5월에만 6.5%가량 상승하며 월 기준 전 세계 주요 증시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주식을 쓸어 담은 외국인이 코스피 차익실현 욕구를 느낄 만도 하다. 다만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큰 폭 늘어나며 실적장세가 나타나고 있어 코스피가 단기 조정국면에 돌입하더라도 재차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하다.
다음달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장세가 예상된다. 변동성이 클 수록 수익이 크게 나타나는 elw 매매를 통해 100만원 투자로 매일 하루 10만원씩 벌기를 진행하고 있다. '즐거운 우리방'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더 큰 변동성에 기대수익도 높아가고 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623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10포인트(0.03%) 상승한 304.55를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21% 하락한 67.61포인트로 전일 코스피 하락을 후반영했다. 수요일(31일)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출발 예상된다.
오늘(31일/수) 주요국 지표발표는 일본 - 4월 산업생산, 자동차생산, 건설수주, 신규주택착공건수, 중국 - 5월 공식 PMI(10:00), 유럽 - EU 4월 실업률, CPI, 獨 4월 소매판매, 5월 실업률, 英 5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연준 베이지북, 4월 잠정주택판매, 5월 시카고 PMI, 주간원유재고 등 주요 지표가 많이 발표된다.
◆ 경제지표 혼조세에 관망세 짙어지며 쉬어가기 흐름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이며 관망세 속 에너지와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책 실행이 정체된 상태에 머물면서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S&P와 나스닥지수는 8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4월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4% 증가해 4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하지만 물가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1.5% 상승에 그치며 2015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다.
다우지수는 50.81포인트(-0.24%) 하락한 2만1029.4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1포인트(-0.12%) 내린 2412.9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7.00포인트(-0.11%) 하락한 6203.19에 장을 마감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 은행주가 -2% 가까운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1.3%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조기 총선 가능성과 그리스 구제금융을 둘러싼 갈등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프랑스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기존 0.3%에서 0.4%로 상향 조정됐지만, 독일의 5월 인플레이션은 -0.2% 하락했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약하다며 향후 상당한 정도의 통화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 증시는 -0.24%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0.50%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0.28% 하락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59%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20% 내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은행업종이 투자의견 하향 영향으로 약세를 주도했다.
◆ 치매 관련주 문재인 정부 치매 국가책임제 기대감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치매 국가책임제에 대해 정부 관련 기관이 본격 논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치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건보공단은 업무보고를 통해 새 정부 공약인 치매 의료비의 90%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대표 공약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하고, 건강보험공단이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 세부적인 실행 방향을 제시하면서 치매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관련주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씨트리 : 치매치료제 엑셀씨에 대한 생산량과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강세.
동아에스티 :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치매치료제를 하버드대 치매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
메디포스트 :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용 조성물과 관련한 영국 특허를 취득.
일동제약 : 천연물에 기반한 치료제를 개발 중.
메디프론 : 치매 치료제 기술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 로슈와 3000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
퓨처켐 :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등을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과 합성시약·전구체 개발.
솔고바이오 :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수소수를 활용한 치매 임상실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나리자 : 성인기저귀를 생산하고 있어 국가 치매책임제의 수혜주로 기대됨.
동국제약, 대웅제약, 제일약품, 대화제약 :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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