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코스피 6개월 연속 상승. 외국인 삼성전자 차익실현 (제약주)

2017/06/01 08:28:20 조회 : 9828

◆ 코스피 6개월 연속 상승. 외국인 삼성전자 차익실현 <투자전략>

4월 산업생산이 -1.0% 감소하며 1년 3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 3월 1.3% 증가했던 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이 -2.2% 줄어든 영향으로 감소했다. 특히 산업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던 반도체(-9.2%)가 감소했고 자동차(-2.6%)도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0.1%로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71.7%로 집계됐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전월(3월)에는 -0.1% 감소했었다. 지난 3월 3년 5개월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던 설비투자도 -4.0%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달 산업생산 수치가 저조한 것은 3월 생산이 좋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 측면이 크다고 보고 있다. 3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3% 늘었고 설비투자는 13.3%나 증가한 바 있다. 반도체 생산 등이 주춤하긴 했지만 생산 증가세가 꺾인 것은 아라는 분석이다.

 

코스피지수가 3.70포인트(0.16%) 오른 2347.38로 마감하며 월간으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월 한달간 상승률은 5.59%였고, 지난 6개월간 수익률은 18.36%에 달한다. 과열로 보기는 어렵지만 코스피가 6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2007년 이후 10년만이다.

하지만 코스피가 7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간 적이 없고,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우려와 펀드환매 가능성이 지수의 발목을 잡으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소비심리 회복과 기업들의 실적전망치 상향조정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전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27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세를 보였다. 반도체 생산이 전월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소폭(0.13%) 반등했지만 외국인이 1870억원(8.4만주) 매도하며 사흘연속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음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장세가 예상된다.  변동성이 클 수록 수익이 크게 나타나는 elw 매매를 통해 100만원 투자로 매일 하루 10만원씩 벌기를 진행하고 있다.  '즐거운 우리방'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더 큰 변동성에 기대수익도 높아가고 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14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85포인트(-0.28%) 하락한 304.30을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36% 상승한 67.72포인트로 마감했다. 목요일(1일) 코스피는 5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일/목)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5월 소비자물가동향(08:00), 5월 수출입 동향(11:00), 일본 - 5월 제조업 PMI, 자동차판매, 중국 - 5월 차이신 제조업 PMI(10:45), 유럽 - EU 5월 PMI, 獨 英 PM, 미국 - 5월 ADP 고용보고서, PMI, 소매판매지수, 자동차판매,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다.

 

 

◆ 유가 하락에 에너지수 약세 & 경기둔화 우려에 금융주 약세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융주 약세로 소폭 내렸다. 연준(Fed)은 베이지북(경기평가보고서)을 통해 일부 지역 경기 둔화 등을 거론한 영향으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1.34달러(-2.7%) 떨어진 48.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월간으로는 2.1% 하락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전년대비 6.3% 증가했으며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는 19주 연속 증가해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됐다.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인 마크 파버가 미국 자산시장의 거품을 지적하면서 급락 장세를 경고했다. 특히 정보기술(IT) 종목을 중심으로 증시가 폭락한 지난 1999~2000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자산의 50%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마크 파버는 1987년 뉴욕증시의 '검은 월요일'과 1990년 일본경제의 거품 붕괴,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잇달아 경고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다우지수는 20.82포인트(-0.10%) 하락한 2만1008.6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11포인트(-0.05%) 내린 2411.8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4.67포인트(-0.08%) 소폭 하락한 6198.52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주가 -0.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가 약세를 주도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주가는 각각 -3.3%와 -2.1% 떨어져 연일 하락폭을 키웠다.

 

유럽 증시는 독일의 견조한 경제 지표 발표에도 영국이 오는 8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5월 1.4%로 4월 1.9%보다 낮아졌다. 반면 독일의 실업률은 1992년 이후 최저치인 5.7%로 떨어졌다.

독일 증시는 0.13% 상승했지만, 프랑스 증시는 -0.42% 하락했다. 영국 증시도 -0.09% 소폭 밀리며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05%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13% 내려 5거래일 연속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 유가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에너지주들이 하락했고, 은행주도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다.

 

 

◆ 제약주 새정부 정책지원 기대감에 상승세 <시장핵심이슈>

새정부의 제약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정부들어 제약산업 친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비치는 모습이다. 전일 의약품 업종 지수는 3.30% 상승하며 코스피 전업종 가운데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당시 대통령 직속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세우고 그 안에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분과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과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약가결정 구조 개선, 산학연 연계 신약개발 협력시스템 구축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제약업계는 그간 국내에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신약 개발, 생산에만 약 15~17년이 소요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할 산업임에도, 컨트롤타워가 없어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업무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여러 정부부처가 함께 관장하고 있다. 이들의 의견을 조율해 주는 상위 역할은 없다. 따라서 한 부처는 규제를 강화하는데, 다른 곳은 지원을 늘리는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면 성장을 위한 시너지가 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넥신, 삼성제약, 유유제약, 아이진, 유바이오로직스, 일테오젠, 한미사이언스, JW중외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영진약품, 보령제약, JW신약, 대원제약, 휴온스글로벌, 삼천당제약, 종근당홀딩스, 일양약품, 삼아제약, 안국약품, 바이로메드, 한올바이오파마, 부광약품, 크리스탈, JW홀딩스, 고려제약, 펩트론,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 등이 4%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카카오톡 무료 채팅방에서는 장중(08:30~16:00)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해 보십시오.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