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갤럭시노트8 조기출시 수혜주 / 제4이통 관련주
2017/06/23 07:25:09 조회 : 10869
◆ 갤럭시노트8 조기출시 수혜주 / 제4이통 관련주 <투자전략>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중국이 북핵 억지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북한이 머지 않은 미래에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 탑재 ICBM을 손에 넣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도 말했다. 오는 28일 미국 방문을 앞두고 갖은 인터뷰였다.
또 한국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취한 모든 조치들을 해제하도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7~ 8일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한중정상회담을 준비 중이며 이자리에서 경제보복 관련 논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인식을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지난 20일 베이징에서 1년 4개월 만에 재개된 차관급 전략대화에서 중국은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한 반면 우리 측은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 해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국 소비관련주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출시가 예상보다 1~2주일 앞당겨질 가능성에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넷째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뒤 9월 중순 이후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갤럭시노트8에는 처음으로 후면에 듀얼(2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메라모듈 시장이 크게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떨림 보정장치 기술을 보유한 옵트론텍, 광학필터 제조 기업 자화전자, 인쇄회로기판 전문 기업 대덕GDS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갤럭시S8 시리즈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전망인 '아이폰8'에 대한 기대감도 국내 부품사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에이치는 연초대비 98.24%, 인터플렉스는 53.10% 급등했다. 아이폰8에 탑재되는 카메라·센싱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 주가는 연초대비 82.69% 급등해 2010년 이후 7년래 최고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유조선을 비롯한 선박 발주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회복세를 보이던 조선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정유사들은 재고평가손실에다 정제마진도 좋지 못하면서 실적 전망이 어두워 지며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
전일 코스피지수는 12.84포인트(0.54%) 오른 2,370.37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르며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0.81% 상승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0.63%와 -0.32%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0.37% 내렸다.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면서 중소형주를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체감지수는 떨어졌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4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전일 본장과 같은 309.90을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91% 오른 67.45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주말장(23일) 코스피는 보합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3일/금)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일본 - 6월 제조업 PMI, 4월 고용보고서, 유럽 - EU 6월 PMI, 獨 프 PMI, EU 정상회담 종료, 미국 - 5월 신규주택판매, 6월 마르키트 PMI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트럼프케어 공개되며 헬스케어주 강세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특별한 방향성 없이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한 건강보험법 '트럼프케어'가 '오바마케어'보다 업계에 우호적이라는 평가에 헬스케어주가 1.05%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연준(Fed)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융업종은 하락했다.
국제유가(WTI)가 0.5% 소폭 반등했지만 원유시장 약세 전망으로 에너지주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3월 이후,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성장 전망이 감소할까 우려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12.74포인트(-0.06%) 밀린 2만1397.29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1.11포인트(-0.05%) 소폭 하락한 2434.50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4포인트(0.04%) 소폭 오른 6236.69에마감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실적 호조에 8.6% 급등했다.
유럽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유로존이 내수를 기반으로 2분기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망이 증시를 지지했다.
독일 증시는 0.15%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15% 상승했다. 영국 증시는 -0.11% 소폭 밀렸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09% 상승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01% 오른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 제4이동통신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새 정부가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자인 ‘제4이동통신사’ 출범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은 통신비 절감대책 발표에서 새로운 통신네트워크와 사업자들의 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통신시장 진입규제를 현행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하는 경쟁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텔레콤(상한가) : 신규 통신사업자는 기간 통신사업자와 협력을 해야 한다. 전국에 설치된 광케이블의 8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세종텔레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이 세종텔레콤의 광케이블 망을 빌려 쓰고 있는 데 이들 통신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회선 임대 사업과 IDC 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한다. 4이동통신 사업자가 나올 경우 세종텔레콤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에이스테크(2.46%) : LTE핵심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4이동통신 신설시 수혜주로 꼽힌다.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소형 기지국장비인 RRH를 납품했다.
- 서화정보통신(-2.03%) : 최근 각 통신사들의 5G 개발 완료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LTE 중계기 등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어 5G가 본격 보급화 되면 주요 수혜 기업이 될 전망이다.
- 콤텍시스템(24.24%), 기산텔레콤(8.95%), 바른테크놀로지(5.80%), 바른전자(5.38%) 등 관련주 들이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톡 무료 채팅방에서는 장중(08:30~16:00)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해 보십시오.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