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삼성그룹주 강세. 코스피 신고가. 중간배당 윈도우드레싱 효과 (LED주)
2017/06/27 07:38:38 조회 : 10413
◆ 삼성그룹주 강세. 코스피 신고가. 중간배당 윈도우드레싱 효과 <투자전략>
삼성전자가 사상최고가를 새로 쓰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등 삼성그룹주들이 급등하며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지수를 끌어 올렸다. 삼성그룹의 지주사 전환은 백지화됐지만 삼성전자 지분가치 및 삼성그룹 승계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 삼성전자(1.39%)가 실적 기대감으로 241만4000원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13조1000억원 수준이 전망되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이에 따른 지배구조 투명성 증진 기대감이 고조되며 삼성그룹주 전반에 걸쳐 주가 재평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 삼성물산(1.80%)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240만원을 돌파하면서 보유 지분가치가 14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이 26조원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 삼성에스디에스(5.75%)의 경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주주로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을 승계하기 위해 삼성에스디에스 지분을 활용할 수밖에 없고, 그러기 위해선 삼성에스디에스 주가 상승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삼성전기(9.45%)는 업황호조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열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주가가 올해 들어 116.54%나 급등했다.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00% 이상, 전분기 대비 46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8월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에 듀얼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기의 실적개선 흐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13.45%)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유럽 판매허가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임랄디'는 향후 EC의 검토를 거쳐 최종 판매 허가를 받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10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본격적인 흑자 기조로 접어들 전망이다.
- 삼성SDI(4.56%)도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했다. 올해 들어 58.26% 급등했다. 삼성전자 지분법이익이 2017년 7980억원, 2018년 1조3000억원으로 삼성SDI의 기업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갤럭시S8'에 공급되는 배터리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년 만에 턴어라운드하며 기업가치 회복이 기대된다.
전일(26일) 코스피지수는 10.06포인트(0.42) 오른 2388.66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이날 하루에만 6조4650억원이 늘어나 1548조384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총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지수 상승을 주도했는데 이날 하루 삼성전자의 시총은 4조3120억원 불어난 315조4330억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의 시총은 1조8200억원 늘어난 49조1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날 시총 증가액은 총 6조1320억원으로, 전체 코스피 시총 증가액의 95%를 차지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758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25포인트(-0.08%) 하락한 311.65를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50% 오른 68.38포인트로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27일) 코스피는 약보합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7일/화)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6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6월 CB 소비자신뢰지수, 4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옐런 연준 의장 연설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유가 반등과 은행주 강세 속에 기술주가 밀리며 혼조세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가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5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비 -1.1% 감소하며 전망치를 하회했다. 2개월 연속 감소세로 최근 PMI 부진과 함께 미국의 제조업 부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표 부진에 인플레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채권 강세)
국제유가(WTI)는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다 0.9% 오른 배럴당 43.38달러로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 영향으로 일부 생산이 중단돼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크게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밀어 올렸다. 하지만 WTI 거격은 6월 들어 -10% 가량 하락해 2016년 7월 이후 월간 하락폭으로는 최대 수준이다.
다우지수는 14.79포인트(0.07%) 상승한 2만1409.55에 기록했고, S&P500지수도 0.77포인트(0.03%) 오른 2439.0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10포인트(-0.29%) 떨어진 6247.15로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에서 MS(-0.95%), 아마존(-0.97%), 구글(-1.38%). 페이스북(-0.95%), 애플(-0.31%) 등이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를 끌어 내렸다.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부실 은행에 대한 구제 방안이 발표되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주도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2개의 부실은행을 청산키로 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인 170억유로의 공적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자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6월 독일의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망치를 웃도는 등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독일 증시는 0.29%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56% 상승했다. 영국 증시 역시 0.31% 오르며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59%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37% 상승 마감했다.
◆ LED 업체 실적 호조에 52주 신고가 강세 <시장핵심이슈>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등 LED업체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수년간 지속됐던 LED업계 치킨게임이 마무리 국면을 보이면서 이들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업체들을 중심으로 수년간 지속돼왔던 LED업계 치킨게임이 마무리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화권 LED 업체들은 선제적으로 LED 칩과 패키지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했다. 업계는 올해도 5~15% 가량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LED업체들은 지난 2013년 이후 중국 저가제품과 경쟁이 치열해져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최근 조명·차량용 LED 공급부족이 심화되며 LED값이 올 3분기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역대 최고 실적에 도전중이고, LG이노텍은 LED사업부문에서 7년만에 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됐다. 이에 LG이노텍은 올해 들어 주가가 2배 가량 뛰었고, 서울반도체 주가도 올해 들어 50%이상 오르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기(9.45%), 서울반도체(9.07%), LG이노텍(7.69%), 루멘스(4.73%), 한솔테크닉스(4.62%), 금호전기(2.82%), 우리이앤엘(1.22%), 우리이티아이(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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