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글로벌 투자자금 꾸준히 유입되며 증시 강세 이끌어 (보험주)
2017/07/12 08:17:24 조회 : 13245
◆ 글로벌 투자자금 꾸준히 유입되며 증시 강세 이끌어 <투자전략>
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경제가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내수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내수가 여전히 충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고용상황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고 한미 FTA 재협상, 북한리스크, 가계부채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한다는 분석이다.
5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IT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달보다 0.2% 증가로 전환했지만,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던 서비스업 생산은 5월 도소매업 부진으로 -0.3% 감소했다. 같은달 소매판매도 스마트폰 부진으로 전달보다 -0.9% 줄며 감소세로 내려앉았다. 특히 6월 한 달간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기저효과로 지난해보다 -14.8% 줄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도 65%가 줄었다.
통계청은 6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30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가 11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용지표 개선이 나타나고 있지만 청년실업률은 10.5%로 6월 기준으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자금이 올해 들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지정학적 위험에도 한국 금융시장에 꾸준히 투자하면서 한국 증시, 채권 및 외환시장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7개월째 이어지며 올해 들어 18.24% 올라 세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개월째 순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올해 들어 8.05%까지 상승했다가 최근 들어 약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4.69% 올랐다. 같은기간 일본 엔화가 2.39%, 중국 위안화도 2.02% 절상된 것을 고려하면 아시아 주요 통화 가운데서 좋은 성적을 낸 셈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13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된다.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또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난 4월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6%로 수정했다. 한은은 이번 수정전망에서 2.7~2.8% 수준으로 올릴 전망이다. 추가경정예산 등이 효과를 보일 경우 3%대 성장가능성도 있다는 분위기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689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30포인트(-0.10%) 하락한 313.75를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18% 오른 67.51포인트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2일/수)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6월 고용동향(8:00), 6월 ICT수출입 동향, 금융시장 동향, 유럽 - 5월 EU 산업생산, 獨 경상수지, 英 6월 실업률, 미국 - 연준 베이지북, 옐런 연준 의장 하원 통화정책 증언, EIA 주간 원유재고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트럼프 장남 러시아 스캔들 파문에 혼조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러시아 스캔들이 또 다시 불거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내통 의혹 관련 이메일을 전격 공개했지만 정치적 파장이 증시에 그다지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다만 정치 불확실성 속에 대대적 감세와 건강보험 개편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 실현이 지연되는 상황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제유가(WTI)는 전일대비 1.4% 상승한 배럴당 45.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원유생산량 전망치의 하향조정과 OPEC 감산 가능성이 영향을 끼쳤다.
다우지수는 0.55포인트(0.00%) 상승한 2만1409.0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0포인트(-0.08%) 내린 2425.5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91포인트(0.27%) 오른 6193.30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JP모건과 씨티그룹 등 금융주가 오는 1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오는 12~13일 미국 연준 옐런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브렉시트로 영국에서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설문조사가 나오면서 영국 증시의 하락이 가장 두드러졌다.
독일 증시는 -0.07%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48%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0.55%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42%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65% 하락 마감했다.
◆ 금리상승과 실적 기대감에 보험주 52주 신고가 강세 <시장핵심이슈>
보험주들이 2분기 실적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에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 들어 보험업종 지수는 연초 이후 14.01% 상승해 금융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증권업종 지수는 42.87%, 은행업종 지수도 33.06% 상승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기대감 속에서도 당국의 규제·감독 강화 불확실성이 주가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한 탓이다. 올 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다른 금융업종과의 키 맞추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생명(7.09%), 동양생명(1.49%), 삼성생명(0.41%), 흥국화재(5.20%), 메리츠화재(4.07%), 동부화재(2.12%), 삼성화재(0.69%), 현대해상(1.15%), 한화손해보험(2.87%), 롯데손해보험(2.72%), 코리안리(1.21%)
카카오톡 무료 채팅방에서는 장중(08:30~16:00)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해 보십시오.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