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최저임금 인상 수혜주와 피해주 (대북 경협주)

2017/07/18 08:02:39 조회 : 12345

◆ 최저임금 인상 수혜주와 피해주 <투자전략>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무인티켓 발권 등 키오스크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반면, 편의점 등 유통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등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18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등에 무인발권기 키오스크 사업을 하고 있는 씨아이테크, 한네트, 한국전자금융 등이 강세를 보였고, 아르바이트 및 용역 근로자 인건비 비중이 높은 GS리테일, BGF리테일, 이마트 등 편의점과 대형마트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큰 폭의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무인발권기 확산은 앞으로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키오스크는 영화예매 등 단순업무를 대체하는 무인기기 시스템으로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유통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씨아이테크는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등에 무인발권기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네트는 키오스크 판매 및 용역제공, 기설치된 현금지급기로 각종 티켓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전자금융는 키오스크를 만들고 있다.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보다 6.9% 늘어 1년반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던 1분기 GDP 성장률과 동일한 상승 폭을 이어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6.8%)를 웃도는 수준이며,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이 목표로 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6.5%다. 이미 중국 사회과학원은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6.7%에서 6.8%로 상향 조정했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이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6월 산업생산은 7.6%로 전망치(6.5%)를 크게 상회했다. 소매판매는 11.0%, 고정자산 투자는 8.6%로 집계돼 전망치 10.6%, 8.5%를 모두 웃돌았다.  지난해 중국 경제는 26년 만에 가장 낮은 6.7% 성장에 그쳤다.

중국증시는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났지만 슈퍼 감독기구를 설립해 주식 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선전종합지수가 -4.28% 폭락하는 등 투매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판 나스닥지수로 불리는 선전 증시 내 창업판(차이넥스트)은 -5.11% 떨어졌고, 상하이종합지수는 -1.43% 하락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93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10포인트(-0.03%) 하락한 318.75를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58% 내린 70.02포인트로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8일/화) 주요국 지표발표는 유럽 - 英 6월 CPI, PPI, 獨 7월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 6월 수출입물가지수 (BOA, 골드만삭스, IBM, 존슨앤존슨 실적발표)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혼조세로 마감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등 가상화폐의 폭락으로 시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모습이다. 최근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9.8을 기록해 전달의 19.8과 시장전망치 15를 크게 밑돌았다.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금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셰일유 생산량 증가 전망에 국제유가(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52센트(-1.27%) 하락한 45.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8.02포인트(-0.04%) 내린 2만1629.72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0.13포인트(-0.01%) 밀린 2459.14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7포인트(0.03%) 오른 6314.43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주가는 분기 실적 부진에 3.1%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호조에 원자재값이 오르며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 강세는 수출업체의 악재로 작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6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1.3%를 기록하며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독일 증시는 -0.35%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10% 하락했다. 영국 증시는 0.35%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18% 하락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01% 상승 마감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광산주를 비롯해 소재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남북 회담 제의에 대북 경협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전일(17일) 한국정부가 북한에 남북 적십자회담과 군사당국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북 송전주를 비롯해 경협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10월4일 추석을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 개최를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국방부도 군사분계선 일대의 적대행위 중지를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했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북한에 상호 적대 행위 중지를 위한 군사회담과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동시 제안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독일에서 밝힌 '베를린 구상' 이행을 위한 첫 후속조치이다.

대북송전 : 제룡전기(7.69%), 선도전기(5.97%), 세명전기(4.51%), 이화전기(3.44%), 광명전기(3.93%),  대원전선(2.81%), 서전기전(1.23%)

개성공단 : 에머슨퍼시픽(7.43%), 신원(6.86%), 재영솔루텍(4.47%),  제룡산업(4.10%), 제이에스티나(3.32%), 인지컨트롤스(3.27%), 인디에프(3.02%), 좋은사람들(2.39%)

비료 : KG케미칼(4.39%), 남해화학(3.63%), 효성오앤비(3.56%), 조비(1.98%)

러시아가스관 : 세아제강(3.18%), 동양철관(2.64%), 대동스틸(2.55%), 스틸플라워(2.33%), 조광페인트(2.34%), 휴스틸(1.61%)

 

 

카카오톡 무료 채팅방에서는 장중(08:30~16:00)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해 보십시오.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