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전기차 보조금 혜택 확대로 관련주 수혜 (키오스크 관련주)

2017/07/19 07:23:41 조회 : 13471

◆ 전기차 보조금 혜택 확대로 관련주 수혜 <투자전략>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9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히면서 전기차 관련주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이번 개정안으로 국내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됐던 테슬라가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테슬라의 '모델3'가 국내 출시될 경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을 받게 돼 2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소요시간 10시간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이며 환경부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취합해 9월 이후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해 공포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따른 고용량 중대형 전지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정부도 최근 전기차 의무판매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년 세계 전기차 생산량은 2016년보다 3~4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2차 전지 소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국내 대형마트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충전소를 전국 점포로 확대키로 했고, 한전은 지난 3일 전기차 충전소의 무료 시범운행을 종료하고 유료화로 전환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역시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하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현재 28개점에서 31개의 충전소를 운영중이며, 올해 안으로 100개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의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소재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데 생산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지속적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설투자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들의 차별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국내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전일 코스피지수는 0.94포인트(0.04) 오른 2426.04에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새로 썼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2418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쳤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만원(0.39%) 오른 254만2000원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사흘 연속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51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40포인트(0.13%) 상승한 319.80을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70% 오른 70.51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9일/수)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고, (LG화학, 우리은행,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 6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EIA 주간 원유재고 (알코아, 퀄컴, 모건스탠리 실적발표)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트럼프케어 무산에 달러는 약세, 증시는 혼조세 마감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다우지수는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법안이 공화당 내부 이탈표로 상원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다. 이로써 트럼프 행정부의 친성장정책 이행능력에 대한 의문이 더욱 고조됐고, 달러는 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달러약세에 힘입어 금값과 유가는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54.99포인트(-0.25%) 떨어진 2만1574.73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1.47포인트(0.06%) 오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7포인트(0.47%) 오르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15년 2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넷플릭스는 시장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13.5%나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페이스북도 장중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나스닥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채권거래매출이 4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는 -2.60% 하락, 다우지수 약세를 주도했다.

 

유럽 증시는 유로화 강세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이 트럼프케어 법안 통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유로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5% 상승한 1.1576달러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히며 증시를 압박했다. 유로화는 올들어 달러대비 10%나 올랐다. 시장에서는 오는 20일 ECB의 통화정책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드라기 ECB 총재가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시사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독일 증시는 -1.25%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1.09% 하락했다. 영국 증시는 -0.19% 밀리며 주요국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1.01%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1.11% 하락 마감했다. 스웨덴 통신 업체 에릭슨은 2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15.59% 급락했다.

 

 

◆ 무인기기 시스템인 키오스크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영화예매 등 인력이 제공하는 단순업무를 대체하는 무인기기 시스템인 키오스크(KIOSK)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키오스크는 큰 폭의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유통업계 전반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기기판매가 매년 2배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키오스크 렌탈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인주차장 사업의 예를 보면 2015년 80개에서 올해 270개 싸이트로 늘 정도로 단순업무를 대체하는 무인기기 트렌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보인다.  ‘K뱅크’에 이어 하반기 ‘카카오뱅크’ 출범을 앞두고 인터넷 전문은행 성장에 따른 수혜도 전망된다.

 

한국전자금융(12.20%) : 키오스크 렌탈·판매와 무인 주차 시스템 구축 사업에 신규 진출했다.

푸른기술(6.70%) : 현금, 카드 겸용 식권발매 키오스크, 외국인 전용 세금환급 키오스크, 신용카드전용 소형 키오스크 등을 한국전자금융(NICE)과 협업하고 있다.

서울전자통신(3.93%) : 삼성페이 결제단말기를 생산해 VAN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페이가 미국 최대 업체인 페이팔과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네트(2.35%) : 키오스크 판매 및 용역제공, 기설치된 현금지급기로 각종 티켓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에임하이(1.18%) : 스포츠 경기 분석자료 제공 및 각종 편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오스크 'Monster Smart Kiosk'를 몬스터홀딩스에 납품하고 있다.

씨아이테크(-0.40%) :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 등에 무인발권기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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