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지정학적 위험 고조된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 예상 (방산주)
2017/08/10 07:58:05 조회 : 13161
◆ 지정학적 위험 고조된 옵션만기일 변동성 확대 예상 <투자전략>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충격을 받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중순 이후 국내 증시에서 2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2주 동안 -3% 넘게 하락했다. 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연중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외환시장 역시 북한 리스크에 크게 반응하며 전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했다. 채권시장도 단기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날보다 25.20% 급등했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34포인트(-1.10%) 하락한 2368.39로 거래를 마감했다. 아직 투매라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외국인은 이날 주식 현물 2600억원과 선물 4500억원을 동시에 팔아치우면서 하락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3.02%) SK하이닉스(-3.17%) 삼성물산(-2.8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차익실현했다.
외국인 수급 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옵션만기일 기관의 단기 회전성 프로그램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지며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7월) 비교적 큰 규모로 유입된 기관의 차익 매물이 만기일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수급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관의 단기청산 규모 확대 시 코스피지수의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수 있겠다. 7월 만기 이후 현재까지 국내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금융투자 1조4000억원, 투신 6700억원이 누적된 것으로 집계됐다. 매수차익 잔고가 많아 옵션만기일 매도 우위가 예상된다.
美·北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10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군 전략군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상공을 통과해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 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286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45포인트(-0.15%) 하락한 309.5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95% 떨어진 67.47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옵션만기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여 하방 리스크 대비한 방어적 대응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대안 투자로 elw매매 "행복한 우리방"
오늘(10일/목)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옵션만기일, 7월 자동차산업 동향, 유럽 - 英 6월 산업생산, 무역수지, 獨 Q3 Ifo 세계경기동향, 미국 - 7월 PPI,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美·北 긴장 고조로 이틀째 하락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북한과 미국의 긴장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이틀째 하락했다. 다만,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강조하며 한껏 고조된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증시는 전약후강으로 낙폭을 상당부분 회복하며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배럴당 0.39달러(0.8%) 오른 49.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북핵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1.3% 올라 3개월래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36.64포인트(-0.17%) 하락한 2만2048.7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9포인트(-0.04%) 내린 2474.02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8.13포인트(-0.28%) 하락한 6352.33에 마감하며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약세였다. 월트디즈니는 넷플릭스로의 콘텐츠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3.9% 급락했고, 넷플릭스 주가도 -1.5% 떨어졌다. 북한발 위기 고조에 방산업체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미국과 북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 마감했다. 금융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섹터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도이치방크 주가는 -3.5% 하락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급등하며 금광업체인 프레스닐로 주가는 4.89%, 랜드골드리소시스도 2.79% 상승했다.
독일 증시는 -1.12%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1.40%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0.59% 밀리며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1.37%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73% 하락 마감했다.
◆ 북한 불바다 위협에 방산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북한이 미국령 괌에 대한 포위사격작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협박하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화염과 분노'라는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는 등 미국과 북한의 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핵으로 또 다시 미국을 위협하면 그동안 세계가 볼 수 없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미국의 예방전쟁에 전면전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위협하면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국 전략자산의 근거지인 괌에 대한 포위사격작전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표했다. 이날 북한군 전략군은 9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앤더슨 공군기지를 포함한 괌의 주요군사기지들을 제압 견제하고, 미국에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탄도로켓 '화성-12'형으로 괌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 작전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통해서는 "우리 식의 선제타격은 미국의 무모한 선제타격 기도가 드러나는 즉시 서울을 포함한 괴뢰 1~3야전군 지역의 모든 대상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며 '불바다'를 언급하기도 했다.
빅텍(19.51%), 스페코(12.79%), 솔트웍스(8.02%), 아이쓰리시스템(5.20%), LIG넥스원(4.90%), 퍼스텍(2.97%), 휴니드(2.84%), 포메탈(2.57%), 한화테크윈(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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