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들어 시장 변동성 확대. 급등락장 대응전략  <투자전략>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날보다 13.41포인트(0.57%) 오른 2361.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다. 장 마감 무렵 514억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마감후 한화생명 블록딜 매수가 더해지며 172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도 40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305억원 순매도해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1%)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철강부문 구조조정 영향으로 수출을 줄임에 따라 철강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고, 주요국의 경기 회복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면서 비철금속 등 상품가격 강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POSCO와 현대제철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롯데그룹주들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사의 분할합병과 지주사 설립을 마친 후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배당성향을 현재의 2배 수준인 30%까지 상향하고 중간배당을 실시할 것이라는 공시도 나왔다.

특히 롯데쇼핑은 이날 분할합병 계약서 승인 등 안건 결의를 금지해달라는 신동주 전 부회장의 신청을 기각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호재로 작용하며 9.20% 급등 마감했다. 그룹 주요 계열사 4곳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 상호 보유한 계열사 지분 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 고리가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11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3.25포인트(-1.05%) 하락한 306.0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도 -1.34% 떨어진 66.77로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코스피지수는 최근 사흘 동안의 상승분을 한꺼번에 반납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8월 들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급등락 장세에 유리한 대응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대안투자 elw 매매로 '행복한 우리방'

오늘(18일/금)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7월 생산자물가지수, 유럽 - EU 2분기 경상수지, 6월 경상수지, 건설생산, 獨 7월 PPI, 미국 -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3대 지수 모두 급락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과 스페인 테러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급락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단 해체 등이 그의 친성장·친기업 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90여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가 발생한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3% 급등했다.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40년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져 고용시장 호조를 확인시켰다. 7월 산업생산은 6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고, 경기선행지수는 0.3%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다우지수는 274.14포인트(-1.24%) 하락한 2만1750.7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8.10포인트(-1.54%) 떨어진 2430.0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3.20포인트(-1.94%) 내린 6221.91로 급락 마감했다.  다우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고, S&P 업종 모두 떨어졌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며 금융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전날 미국의 7월 FOMC 의사록에서 비둘기파적 내용이 우세하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떨어진 여파가 이어졌다.

독일 증시는 -0.49%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57%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0.61%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58%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59% 하락 마감했다. 은행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스탠다드차타드 -2.71%, 도이체방크 -3.22%, 코메르츠방크 -2.86% 하락했다.

 

 

◆ 철강제품 가격 상승세에 철강주 일제히 상승 <시장핵심이슈>

중국의 철강 가격 상승과 구리 아연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철강 비철금속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쌍글이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추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중국의 철강 감산으로 5월 이후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철근 21%, 열연 29%, 후판 20%, 냉연 25%, 아연도금강판 14% 등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철강업종이 턴어라운드를 넘어 본격적인 상승기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POSCO와 현대제철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철강산업은 수요확대와 가격 상승 등 호재에 성수기가 겹치며 3분기에도 호황은 이어질 전망이다. 구리, 아연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세도 관련 업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POSCO,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대한제강, 대동스틸, 현대비앤지스틸, 휴스틸, DSR제강

고려아연, 영풍, 풍산, 대창, 서원

 

 

카카오톡 무료 채팅방에서는 장중(08:30~16:00)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해 보십시오.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