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대장주 신고가 랠리 (치매 관련주)
2017/09/19 08:11:08 조회 : 18601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대장주 신고가 랠리 <투자전략>
삼성전자가 4.13% 오른 262만4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실적 호조 전망과 자사주매입 효과 등으로 4일째 상승세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도 최대 330만원까지 올려 잡고 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3조원 넘게 급증해 340조원을 넘어서며 코스피200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게돼 지수 영향력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IT주들에 비해 돋보이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9월들어 애플은 -3.25% 하락했고, MICRON TECH는 10.82% 상승한데 비해 삼성전자는 13.3%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16.18% 급등했다. 연간 상승률도 애플(37.0%), MICRON(61.6%) 상승에 비해 삼성전자(45.6%), SK하이닉스(78.3%)가 훨씬 많이 올랐다.
SK하이닉스도 최근 3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3.24% 오른 7만9700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18일 코스피지수가 32.14포인트(1.35%) 상승한 2418.2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장중 6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 섰는데 특히 IT주를 집중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214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증시 강세에 증권업종(3.91%)이 급등했고, 전기전자업종(3.56%)도 강세를 보인 반면, 섬유의복(-1.41%), 음식료(-0.79%) 업종 같은 중소형 업종은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종목수(358개)가 하락종목수(441개)보다 작아 투자자들의 체감도는 낮았다.
코스닥지수도 4.57포인트(0.68%) 오른 675.87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9억원, 8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코스닥을 지지했다. 시총 대장주 셀트리온이 8.38% 급등하며 13만80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5일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이틀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피 이전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최근 3일 동안 셀트리온을 1100억원(90만주) 넘게 순매수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전일 코스피도 3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2400포인트대로 올라섰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핵 문제를 최대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미국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623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55포인트(-0.17%) 하락한 319.50으로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정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미국 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9일/화)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유럽 - EU 7월 건설생산, 獨 9월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 8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수출입물가지수, UN총회 개막 등이 예정돼 있다.
◆ FOMC 기대감으로 금융주 강세. 다우지수 S&P500지수 신고가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9~20일 열리는 FOMC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9월 FOMC에서 금리는 동결되겠지만,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와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63.01포인트(0.28%) 상승하며 2만2331.35을 기록하며 5거래일째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S&P500지수도 3.64포인트(0.15%) 오른 2503.87에 마감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7포인트(0.10%) 상승한 6454.64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4% 올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포르투갈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5년 반 만에 정크에서 상향 조정했고, 포르투갈 증시가 1.56% 급등하며 유럽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한국 증시가 급등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독일 증시는 0.32% 뛰었고, 프랑스 증시도 0.30% 올랐다. 영국 증시 역시 0.53%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7%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33% 상승으로 마감했다. 유로존의 8월 인플레이션은 1.5% 올랐다.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1.2% 올랐다.
◆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발표에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252곳에 치매관리센터를 설치하고, 경증치매도 건보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5500억 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민관협의체가 구성되고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계획도 수립된다. 치매 국가책임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직접 만들고 제안한 대표적인 공약이다.
올해 12월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전국 252개 보건소에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검진·관리·서비스 연결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음달부터 중증 치매 환자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이 10%로 경감되고 치매 진단 검사에도 보험이 적용되며, 경증치매 환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등급이 확대된다.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혔던 기저귓값이나 병원과 달리 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시설의 식재료비도 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체 기능이 양호하다는 이유로 경증치매 노인이 장기요양 서비스에서 배제되는 체계도 개선된다.
2017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는 72만5천명(유병률 10.2%)으로 추산된다.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는 2024년에는 100만명, 2041년에는 200만명을 넘어 2050년에는 271만명(유병률 15.1%)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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