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외국인 대형 IT주 차익실현 매도.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치매관련주)
2017/10/19 08:13:54 조회 : 18874
◆ 외국인 대형 IT주 차익실현 매도.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투자전략>
최근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IT주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단기 급등 피로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연일 장 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최근 4거래일 중 1거래일을 제외하고 내내 하락했다. 전일(18일) 삼성전자는 2000원(-0.07%) 내린 273만8000원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6포인트(-0.06%) 하락한 2482.9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틀연속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SK하이닉스 주가는 2600원(-3.11%) 하락한 8만90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47만여주(-1198억원)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IT 업종에서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으며 지수가 반락하며 코스피 지수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편 외국계 증권사 CLSA가 전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D램 사이클이 4분기 이후 꺾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자들에게 차익실현에 나설 것을 권했다. D램 가격은 2016년 6월 저점 이후 160%나 상승했다.
예탁금이 다시 급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7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2조173억원 급증한 26조2309억원으로 집계됐다. 3거래일 만에 증가 전환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전일대비 244억원 늘어난 8조4091억원으로 4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신용거래융자가 전일대비 126억원 증가한 4조871억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19억원 늘어난 4조322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금은 두 달 연속 대규모로 빠져나갔다. 지난 8월에 32억5000만달러가 유출된데 이어, 9월에 순유출된 외국인 투자자금은 43억달러로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9월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은 43억달러 유출됐다. 채권투자자금이 34억7000만달러가 빠져나갔고, 주식투자금도 8억3000만달러 순유출됐다. 다만 지난 8월 13억3000만달러보다는 다소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도 4일째 환매가 이어지며 3700억원의 자금이 빠져 나갔다.
지난달 고용지표가 전월(8월)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31만4000명 늘어 지난 8월의 20만명대 증가에서 30만명대 증가로 올라섰다. 실업자수도 93만5000명으로 전월보다 6만6000명 감소했다. 실업률 역시 3.4%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취업자수는 2만명이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다. 한편 청년층 실업률은 9.2%로 전년대비 0.2%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07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65포인트(0.20%) 오른 329.8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23% 오른 72.52로 상승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장중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오늘(19일/목)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2017~18년 경제전망(13:30), 일본 - 9월 무역수지, 공작기계수주, 8월 전산업지수, 중국 - 3분기 GDP,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11:00), 미국 - 9월 경기선행지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전일(18일)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2(위에서 세번째)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Aa2는 3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2015년 12월 이후 같은 등급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설비투자 증가세가 견조하고 IT 산업 활황 등으로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심리가 상당히 회복됐고 하반기 중 확장적 재정으로 소비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S&P는 지난해 8월에 ‘AA’ 등급(위에서 세번째)을 부여했고, 지난 10월12일에는 피치가 기존대로 'AA-'(위에서 넷째)를 유지하며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한반도 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2012년 9월 이후 5년째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 기업실적 호조에 3대지수 모두 사상최고치 경신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 주요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IBM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주가가 8.86% 급등하며 다우지수를 끌어 올렸다. 지난 9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은 허리케인 영향으로 예상보다 많이 줄었고, 착공허가 건수도 감소했다.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감세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뉴욕증시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우지수는 160.16포인트(0.7%) 오른 2만3157.60에 마감하며 3일째 신고가를 새로 썼다. S&P500지수도 1.90포인트(0.07%) 오른 2561.2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0.56포인트(0.01%) 소폭 오른 6624.22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골드만삭스가 2.52% 올랐고, 모간스탠리도 2.10%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유로화가 장중 약세를 보이자 수출주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다만, 장 마감 직전 유로화가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세는 제한됐다.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선언 관련 우려도 증시 상승세에 걸림돌이 됐다.
독일 증시는 0.37%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프랑스 증시도 0.42% 상승했다. 영국 증시 역시 0.36%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27%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29% 상승했다. 독일 자동차업체 피어슨이 3% 올랐고, 폭스바겐과 BMW는 각각 1.25%, 0.79% 상승했다.
◆ 치매 관련주 정부 정책 기대감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구현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초대형 R&D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가치매연구개발위는 치매 극복을 위한 국가 R&D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달 발족했다.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는 10년 기간의 1조원 규모 치매 극복 R&D 과제를 수립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계획안을 마무리한 뒤 내년에 예비타당성을 조사한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44만5000명이며, 현재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 환자는 7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2030년에는 치매인구가 127만명 선으로 늘어나 노인 7명 중 1명 꼴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속도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보다 빠르다. 고령인구 증가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세계 치매 치료제 시장은 2023년까지 1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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