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연기금 투자비중 늘리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 (카지노)
2017/11/09 08:05:30 조회 : 19130
◆ 연기금 투자비중 늘리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 <투자전략>
정부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기금 주식 투자의 코스닥 비중을 현재 2% 수준에서 1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약 13조원 정도의 연기금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추가 투입되는 것이며, 코스닥시장이 벤처 투자 등 모험자본의 자금 조달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8월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액은 124조원 수준이며 이중 코스닥 비중은 2.1%에 불과했다. 이를 10%로 늘리면 10조원 정도가 코스닥시장에 추가로 투입되는 것으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기금 투자 확대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닥지수는 전일 7.97포인트(1.14%) 오른 709.11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연기금의 코스닥시장 투자 확대는 초대형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연기금이 투입하게 될 13조원은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5.3%에 해당한다. 수급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코스닥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85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60포인트(0.18%) 상승한 339.2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도 1.07% 오른 75.78로 상승 마감했다. 목요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9일/목)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옵션만기일, 10월 자동차산업 동향, 중국 - 10월 CPI, PPI(10:30), 유럽 - ECB 경제 보고서, 獨 9월 무역수지, 미국 - 9월 도매재고,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애플 시총 9천억달러 돌파.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애플의 시가총액이 9천억달러를 넘어서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공화당이 지방선거에서 완패하면서 세제개혁안 통과 기대감은 낮아졌다. 트럼프 세제개혁안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이어졌다.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하며 유가는 하락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상장업체 중 최초로 9천억달러(약 1천조원)를 돌파했다. 애플 주가는 0.82% 오른 176.24달러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단기 금리차가 좁혀지면서 금융권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4거래일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6.13포인트(0.03%) 상승한 2만3563.36에 마감하며 5거래일째 신고가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3.74포인트(0.14%) 높은 2594.3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1.34포인트(0.32%) 오른 6789.12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1년 동안 S&P500지수는 20%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EU가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통제와 처벌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자동차 업종이 -1.31% 내렸고, 금융주는 실적 부진과 미국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반면, 광산주는 강세를 보였고, 전날 크게 밀렸던 소매주들이 반등했다.
독일 증시는 0.02% 올랐고, 영국 증시도 0.22% 상승했지만, 프랑스 증시는 -0.17%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10% 소폭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05% 하락했다.
◆ 외국인 전용 카지노주 호실적에 52주 신고가 <시장핵심이슈>
지난 3분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이 턴어라운드하면서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중 관계 개선 없이도 실적 개선을 나타내면서 향후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중국인 입국자 감소 영향으로 올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다.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기저효과로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중국 방문객이 증가할 경우 실적 개선이 빨라지면서 주가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 기간 중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선 한중 경제 협력 복원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부진이 지속됐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 대한 성장 전망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도 적극 유입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며 흑자전환했고,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승추세가 이어지며 코스닥 시총 9위로 올라섰다. 자회사 흑자 전환과 카지노 시장 성장 재개 전망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지분율 55%)가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조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0월에도 파라다이스시티의 드롭액은 전월 대비 성장하면서 꾸준한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GKL은 장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기대비 100% 넘게 급증했고, 전년동기대비로도 20% 정도 증가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전일 GKL 주가는 5.20% 급등했다. 실적개선과 내년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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