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코스닥 랠리 지속. 바이오 줄기세포주 강세 (대북 경협주↓)

2017/11/22 08:10:06 조회 : 20664

◆ 코스닥 랠리 지속. 바이오 줄기세포주 강세 <투자전략>

바이오주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코스닥지수가 장중 790선도 넘어t서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3인방의 시가총액 합산액은 41조원을 넘어서 국내증시 시총3위인 현대차의 시가총액 34조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최근 바이오주 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신라젠은 3개월 사이 425%나 폭등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의 질주가 무섭게 나타나고 있다.   

 

차세대 면역항암제 NK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인 녹십자랩셀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췌장암 항암면역치료제의 효능을 인정받은 젬백스앤카엘과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삼성제약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인간 배아의 유전자 교정 허용 등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녹십자셀(21.55%), 홈캐스트(16.21%), 녹십자엠에스(11.92%), 안트로젠(11.39%)

 

정부가 주도하는 생명윤리 민관협의체에서 인간 배아의 연구 목적에 대해 유전자 교정을 허용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금지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연구 목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국내에서도 유전자 가위로 인간배아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줄기세포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FDA가 신약 개발의 비임상 및 신약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해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에서는 유전자 가위나 유전자재조합 기술, 줄기세포 등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기초 및 임상 연구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동물의 체내에서 사람의 장기를 생산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내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규모가 5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관심받고 있다.  2015년 약 3조원 수준에서 연평균 15.4%씩 성장해 2018년엔 약 5조5천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세계 판매허가를 획득한 줄기세포치료제는 6개다. 이중 4개가 한국산 제품으로 국내 업체들이 선도하고 있다.  2011년부터 파미셀,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코아스템 등이 판매허가를 승인받았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1계약 순매도했지만 지수는 2.00포인트(0.60%) 상승한 336.2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01% 오른 77.07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원화 강세가 이어지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4일째 지속되고 있다. 밤 사이 NDF 역외환율은 -5원 하락한 1090원에 거래돼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오늘도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커 보인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15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 (22일/수)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유럽 - EU 11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FOMC 11월 의사록, 10월 내구재수주, 주간 원유재고,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대형 IT주 강세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3대 주요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애플이 1.86% 상승하는 등 대형 IT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160.50포인트(0.69%) 상승한 2만3590.8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6.89포인트(0.65%) 높은 2599.0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71.77포인트(1.06%) 뛴 6862.48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독일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유로화 약세에 상승 마감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재선거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우세했다. 독일 증시는 0.83% 뛰었고, 프랑스 증시도 0.48% 올랐다. 영국 증시 역시 0.30%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50% 반등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44% 상승 마감했다.

 

 

◆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북 경협주 약세 <시장핵심이슈>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9년 만에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면서 북미 관계는 다시 냉각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북한에 추가 무력도발 명분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향후 북·미 간 강대강의 치킨게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진 때문이다.

 

중국 쑹타오 대북특사가 북한 김정은과의 면담이 불발됐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북한의 도발 중단을 설득하는 데 실패한 것에 따른 극약 처방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틸러슨 국무장관은 "여전히 외교를 희망한다"며 대화를 통한 북핵 위기의 해결을 강조하고 있어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강세를 보였다. (빅텍, 스페코)

제룡전기(-7.47%), 광명전기(-6.15%), 세명전기(-5.90%), 선도전기(-5.48%), 이화전기(-4.00%)

제룡산업(-6.82%), 재영솔루텍(-6.51%), 신원(-6.53%), 에머슨퍼시픽(-5.44%), 좋은사람들(-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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