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삼성전자 너무 빠졌다. 반등 기대되는 자리 (은행주)
2017/12/01 08:15:47 조회 : 21900
◆ 삼성전자 너무 빠졌다. 반등 기대되는 자리 <투자전략>
코스피지수가 시장을 주도했던 IT주와 제약 바이오주의 동반 약세로 급락하며 25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36.53포인트(-1.45%) 급락한 2476.3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5890억원 순매도하며 6일째 팔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3270억원어치 팔았고, SK하이닉스도 1897억원을 팔아치웠다. 삼성전자(-3.42%)와 SK하이닉스(-6.80%), 삼성바이오로직스(-6.04%) 등 대표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모간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으로 급락한 직후 JP모간이 내년 하반기 코스피가 메모리 공급 증가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삼성전자를 2018년 최선호주 목록에서 제외시키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 증시에서 IT 대형주들인 FANG주들의 시가총액이 29일 하루 만에 60조원 증발했다고 한다. 우리 증시에서도 삼성전자가 이번주 들어서 -8.4% 급락하며 30조원 가까이 증발한 상태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이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이렇게 힘없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120일 이평선까지 밀린 주가의 기술적 반등도 기대된다.
원/달러 환율이 11.40원 급등하며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이미 선반영되며 그 간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한은이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은 금통위는 30일 기준금리를 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고,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매도) 물량도 영향을 끼쳤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72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85포인트(0.57%) 오른 325.8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27% 내린 75.15로 전일 코스피 하락과 환율 하락이 후반영되며 하락 마감했다. 금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이상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다시 2500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주목된다. 뉴욕 증시에서 FANG주의 반등과 바이오 헬스케어주들이 상승해, 국내증시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대형 IT주와 제약업종의 반등 가능성이 기대된다.
오늘(1일/금)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11월 수출입 동향(11:00), 11월 소비자물가동향, 3분기 국민소득(8:00), 일본 - 10월 CPI, 실업률, 11월 제조업 PMI, 중국 - 차이신 제조업 PMI(10:45), 유럽 -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 獨 英 11월 제조업 PMI, 미국 - 11월 ISM 제조업지수, 마킷 제조업 PMI 등이 예정돼 있다.
◆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신고가 마감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만4000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미 상원은 이날 오후 관련 투표를 진행한다. 세제개편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향후 하원과 공동 세제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세제개편안 통과와 규제 완화 기대감에 은행주가 연일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331.67포인트(1.39%) 급등한 2만4272.3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도 21.51포인트(0.82%) 높은 2647.58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49.63포인트(0.73%) 오른 6873.97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월간 3.2% 올랐고, S&P500지수는 2.6%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불과 30거래일만에 1000포인트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1995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긴 월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 증시는 뉴욕증시의 훈풍에도 유로화와 파운드화 강세로 하락 마감했다. 유로존의 11월 CPI는 전년대비 1.5% 상승해 전달(1.4%)을 상회했고, 10월 실업률은 8.8%로 2009년1월 이후 8년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냈다. OPEC 정례총회에서는 180만배럴 감산 시한을 내년 말까지 9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지만 국제유가는 큰 변동 없는 보합권에 거래됐다.
독일 증시는 -0.29% 밀렸고, 프랑스 증시도 -0.47% 하락했다. 영국 정부와 북아일랜드가 브렉시트 관련 합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영국 증시는 -0.90% 떨어져 이틀 연속 하락 마감졌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6%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33% 하락 마감했다.
◆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주 보험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한국은행이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급락장세에도 은행주들은 이자수익 증가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은행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0.59% 상승했다. 전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의 1.25%에서 25bp 올린 1.50%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은행 관련 종목들을 지수화해 만든 은행 ETF도 상승했다. KODEX은행이 0.40% 올랐고, TIGER은행도 0.33% 상승했다. 금리 인상 수혜주인 보험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10월 호실적을 발표한 일부 보험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KB금융(1.18%), BNK금융지주(1.17%), 기업은행(0.95%), JB금융지주(0.51%), 광주은행(0.42%), DGB금융지주(0.40%), 우리은행(0.31%), 신한지주(0.21%) 등 은행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메리츠화재(3.84%)는 10월 순이익이 408억원으로 전년 데비 53.6% 증가했고, DB손해보험(1.48%)도 10월 순이익이 714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현대해상(1.88%)은 10월 순이익이 519억원으로 46.7%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며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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