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삼성전자 반등, 외국인 차익실현 매도세는 지속 (화장품주)
2017/12/05 08:22:44 조회 : 20778
◆ 삼성전자 반등, 외국인 차익실현 매도세는 지속 <투자전략>
연기금이 전기전자업종을 연일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차익실현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편 국민연금이 보유 주식 평가이익이 증가하면서 전체 운용자산 중 국내 주식 비중이 9월말 기준 20.9%로 목표 비중(19.2%)을 넘어서며 보유한 주식을 매도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9월말 코스피지수가 2394.47포인트에서 전일 2501.67포인트로 100포인트 이상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당초 보유 비중을 10조원 이상 초과한 셈이다. 많이 오른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세가 우려된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을 회복했다. 전일 코스피지수는 26.26포인트(1.06%) 상승한 2501.67로 마감했다. 반도체주, 경기민감주, 화장품주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이 1760억원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기관도 62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홀로 25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0.98% 오른 256만70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00억원을 순매도하며 11거래일째 차익실현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도 490억원어치를 팔았다.
인터플렉스가 아이폰X의 화면꺼짐 현상과 관련해 부품 불량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인터플렉스의 생산 불량 여부는 확인이 안됐고, 설계 불량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지만 애플과 공동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플렉스 임원들이 이번 사태에 앞서 보유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확인돼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이광식 대표이사가 보유 주식 4만4719주를 팔았고, 안준호 전무이사는 2만7118주를, 지난달 9일에는 이봉준 상무가 보유주식 4574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37계약 순매도하며 지수는 1.00포인트(-0.30%) 내린 327.3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37% 오른 75.33으로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반등세를 보였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술주의 약세로 코스피가 다시 2500선 아래로 밀리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5일/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10월 경상수지(8:00), 중국 -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10:45), 유럽 - 11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EU 10월 소매판매, 미국 - 10월 무역수지, 11월 마킷 서비스업 PMI, ISM 비제조업 PMI 등이 예정돼 있다.
◆ 세제개혁안 따른 희비 엇갈리며 기술주 하락세 이어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세제개혁안 상원통과 이후 관련주들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감세안 피해주인 기술주가 급락세를 이어갔고, 수혜주인 금융·산업주는 상승했다. 앞으로 상하원 양원은 법인세 인하 개시 시점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혀야 하는 등 단일안 작업에 들어간다. 한편 러시아 스캔들은 시장의 우려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58.46포인트(0.24%) 오른 2만4290.0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78포인트(-0.11%) 내린 2639.4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2.22포인트(-1.05%) 떨어진 6775.37로 마감했다. 달러화 가치는 세제개혁안 훈풍 속에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WTI)는 -1.5% 내린 배럴당 57.47달러로 사흘 만에 하락했다. 안전 자산인 국채와 금값도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세제개혁안의 상원통과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세제개혁 기대감에 유럽의 주요 은행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도이체방크 1.58%, 영국 바클레이즈 2.56%,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2.36% 강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1.53% 뛰었고, 프랑스 증시도 1.36% 상승했다. 영국 증시도 0.53% 오르고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1.32%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91% 상승 마감했다.
◆ 화장품 관련주 수출 급증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지난달(11월) 화장품 수출 호조 소식에 화장품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은 화장품 산업의 약 20%를 차지한다.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대중국 수출이 광군제 이슈가 더해지며 48%나 급증해 중국의 사드 보복에도 불구하고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내년에도 중국 내 소비 회복으로 화장품 업종의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세안 지역 수출도 52.6% 급증했고, 미국과 EU 지역도 3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중국에 의존했던 화장품 산업의 다양한 수출국 변화가 돋보였다. 시장에선 K-뷰티의 글로벌 확산 잠재력을 확인 했다는 평가다. 이달 중순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7.84%), 아모레G(6.38%), 아모레퍼시픽우(5.93%), 한국화장품제조(4.81%), 에이블씨엔씨(3.57%), 코스맥스(3.28%), 잇츠한불(3.22%), 코스메카코리아(2.34%), 토니모리(2.26%), LG생활건강(2.07%), 한국콜마(1.96%), 연우(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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