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프로그램 매수세 배당락 이후 1월 효과 기대 (롯데그룹주)
2017/12/27 07:37:38 조회 : 21848
◆ 프로그램 매수세 배당락 이후 1월 효과 기대 <투자전략>
프로그램 매수세가 거래소와 코스닥 양대시장 모두에서 대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 프로그램 순매수규모는 차익거래 3206억원, 비차익거래 491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순매수규모는 차익거래 300억원, 비차익거래 2532억원을 기록하며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연말장 프로그램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기관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7거래일 연속 대규모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고, 외국인도 최근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시격언에 '개인이 팔면 오른다'는 말이 있는데, 최근 개은투자자들은 엄청난 규모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연초 강세장이 기대된다.
전일 외국인은 지수선물을 9464계약(7569억원) 순매수했다. 장 막판 삼성전자가 급락하며 KOSPI200 지수가 밀렸고, 선물 basis가 -1.93(15:30)에서 -0.94로 마감됐다. 최근 -2 이상으로 벌어져 있던 basis가 개선되며 이론베이시스 -3.17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오늘(27일) 배당락 이후 플러스로 돌아서는 콘탱고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와 함께 강세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개인의 매도 물량을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받아 내고 있다. 오늘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2018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코스닥 기업 활성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 '1월 효과'에 대한 기대 흐름이 예상된다.
코스피지수는 26일 배당기준일을 맞아 삼성전자(-3.02%)와 SK하이닉스(-3.52%)가 크게 빠지며 13.20포인트(-0.54%) 하락한 2427.34로 마감했다. 개인이 9거래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갔는 데 지난주말 8490억원 순매도에 이어 전일에도 5949억원어치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를 하락으로 밀어 내렸다. 특히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해당 기간 6200원(-7.73%)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4조원 이상 증발했고,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16만8000원(-6.5%) 빠져 시총 21조원이 날아갔다. 애플의 아이폰X 판매전망 하향 소식에 아이폰 관련주인 LG이노텍이 -5.21% 내리는 등 IT 반도체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811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0.35포인트(-0.11%) 하락한 317.6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37% 내린 72.30으로 하락 마감했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배당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의 현금배당락 지수를 34.94포인트(-1.44%) 낮은 2392.40포인트로 추정했다. 오늘(27일/수)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배당락일, 2018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15:00), 중국 - 11월 공업기업 이익, 미국 - 11월 잠정주택판매, 12월 CB 소비자신뢰지수,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주간 원유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 애플 판매 부진 우려에 기술주 약세로 하락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시총 대장주인 애플이 하락하며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쇼핑 시즌 소비자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소식과 연말 소비 기대로 메이시스(4.6%), JC페니(5.4%), 콜스(6.0%) 등 백화점 소매업체 섹터는 상승했다.
리비아에서 송유관이 폭발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WTI)는 2.6% 급등한 배럴당 59.97달러를 기록하며 2015년 6월 이후 최고가에 마감됐다. 아이폰X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애플의 주가는 -2.54% 하락했고, 애플의 부품주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주가도 -4.24% 하락하는 등 기술주에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7.85포인트(-0.03%) 밀린 2만4746.21에 마감했고, S&P500지수도 2.84포인트(-0.11%) 내린 2680.50으로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23.71포인트(-0.34%) 떨어진 6936.25를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박싱데이와 크리스마스 연휴로 유럽 대부분 증시가 휴장했다.
◆ 롯데그룹주 오너 리스크 해소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롯데그룹주들이 신동빈 회장의 집행유예 선고로 불확실성 해소에 동반 상승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1심 선고공판에서 경영비리와 관련한 대부분의 혐의에 무죄를 선고받고 징역 1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10월 신 회장이 징역 10년, 벌금 1000억원을 구형 받으며 중국의 사드 보복에 이은 오너 리스크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롯데지주(5.82%), 롯데쇼핑(3.66%), 롯데정밀화학(3.57%), 롯데제과(2.41%), 롯데칠성(0.60%), 롯데케미칼(0.55%), 롯데푸드(0.36%) 등 대부분의 그룹주들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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