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증시 활황에 신용융자 고객예탁금 사상최대 긍정적 투심 (정유주)
2018/01/30 08:25:55 조회 : 26857
◆ 증시 활황에 신용융자 고객예탁금 사상최대 긍정적 투심 <투자전략>
기획재정부가 올 하반기 세계경제동향을 발간하고 글로벌 경기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인상, 자산시장 버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전망했다. 미국 경제는 경제 지표 호조와 트럼프 정부 세제개편안 통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고, 중국은 소비와 수출 개선, 인프라 투자 등에 힘입어 6%대 성장을 지속하겠지만, 과도한 부채로 인한 하방압력도 상존한다고 예상했다. 유로존은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성장세가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고, 신흥국은 선진국 경기회복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증시 상승세에 경제전망도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다음달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하고, 3월엔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이 확실시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코스닥지수도 13.93포인트(1.53%) 오른 927.05에 마감하며 2002년 3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 주가가 9.43%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6.88%, 셀트리온제약은 2.57% 상승하는 등 셀트리온 3형제의 동반 상승세가 코스닥지수의 랠리를 이끌었다. 개인이 홀로 188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865억원을 기관도 -768억원 씩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도 장중 2600선을 뚫는 등 강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코스피지수는 23.43포인트(0.91%) 상승한 2598.19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이어졌다. 장중 2607.10까지 치솟기도 했는 데 외국인이 3237억원 순매수하며 3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고, 기관도 359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5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홀로 -7106억원 순매도하며 5거래일째 팔았다.
지난 2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11조원을 돌파하고, 고객예탁금도 30조원을 넘겨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6일 코스피시장 신용거래융자는 전날대비 111억원 증가한 4조7599억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시장은 774억원 늘어난 6조304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 신용거래융자는 올 들어 9266억원(17.2%) 급증하며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증가액 2773억원(6.2%)을 훨씬 앞질렀다.
이날 고객예탁금도 30조6287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2558억원 급증했다. 지난 18일 기준 29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6거래일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식시장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자 증시로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격언이 있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5거래일 동안 100포인트나 급등했고, 코스닥지수는 1월효과 강세가 이어지며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밤새 다우지수는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빠졌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730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75포인트(-0.22%) 내린 338.25로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30일/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일본 - 12월 실업률, 소매판매, 가계지출, 유럽 - EU 4분기 GDP, 1월 경기체감지수, 獨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 트럼프 대통령 신년 연설, 1월 소비자신뢰지수, 므누신 재무장관 상원 증언, 맥도날드, 화이자 실적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 연일 신고가 부담과 채권수익률 급등으로 하락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연일 신고가 경신에 따른 부담과 미국 채권수익률 급등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고금리가 증시 강세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이번주 FOMC 회의와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도 커졌다. 채권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대비 24.5%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177.23포인트(-0.67%) 하락한 2만6439.48에 마감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9.34포인트(-0.67%) 낮은 2853.53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39.26포인트(-0.52%) 떨어진 7466.51을 기록하며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애플이 올해 1분기 아이폰X 생산 목표치를 절반으로 줄였다는 보도가 나오며 애플 주가는 -2.07%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유로화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마감했다. 유가가 하락하며 에너지 업체가 약세를 보이고 금융주가 하락했지만, 반도체 업체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0.12%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14% 하락했다. 반면 영국 증시는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며 0.08%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16%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19% 하락 마감했다.
◆ 대만 정유사 폭발 사고에 국내 정유주 급등 <시장핵심이슈>
국제유가 상승세에도 못오르던 국내 정유주들이 대만 정유사의 화재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대만 국영정유기업 CPC사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하루 3만배럴 이상의 디젤을 생산하던 설비 가동이 중단되면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국내 정유사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생산설비를 복구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국내 정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제유가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정유주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한 주 동안 국제유가는 4.5% 올랐다. 국제유가(WTI)는 지난 9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이 기간 50달러 전후였던 유가는 30% 넘게 급등하며 66달러대로 올라 섰다.
S-Oil(6.93%), SK이노베이션(6.06%), GS(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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