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美 증시 폭락으로 패닉 상태. 방어적 대응.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은행주)
2018/02/06 08:20:24 조회 : 31752
◆ 美 증시 폭락으로 패닉 상태. 방어적 대응.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투자전략>
삼성전자가 장초반 -3.56%까지 하락했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0.46%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삼성의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미래 먹거리 투자(M&A)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반등세에 코스피지수도 급락세가 일부 만회되며 33.64포인트(-1.33%) 하락한 2491.7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4544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외국인은 지난 3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1조9796억원에 달한다.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일 동안 678600주(약 1조7천억원)를 팔아 치우고 있다. 이날도 외국인은 13만2158주(3097억원)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가 41.25포인트(-4.59%) 급락한 858.22로 마감하며 지난 2007년 8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고밸류에이션 종목이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이 최근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제약 바이오주를 집중 매도하면서 바이오주가 몰려있는 코스닥시장이 코스피보다 더 크게 타격을 받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인데 이 기간동안 순매도 규모는 1조 50억원에 달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225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셀트리온(-5.11%), 셀트리온헬스케어(-5.75%), 셀트리온제약(-5.92%), 신라젠(-6.43%), 바이로메드(-14.73%), 메디톡스(-3.41%) 등 바이오주들이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8원 오른 1088.5원으로 올라 원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에도 7.8원 상승해 2거래일 동안 16.6원이나 급등했다. 미 국채금리가 오르고, 증시가 급락하면서 신흥국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향을 보이며 신흥국 통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면서 역송금 수요가 높아진 것도 환율 급등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급등하며 3년3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채권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환차손이 우려되는 외국인의 이탈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증시가 폭락하며 패닉상태를 보였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770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3.50포인트(-1.08%) 하락한 320.0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2.96% 급락한 71.85로 사흘 연속 급락세로 마감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2420포인트 전저점 지지를 확인하는 폭락세 출발이 예상된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격언을 강조드렸는데 코스피지수가 지난 1월말 5거래일 동안 100포인트나 급등했고, 코스닥지수도 1월효과 강세가 이어지며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것이 세계증시 하락에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식 비중을 줄이고 ETF 인버스를 매수해 지수 하락에 대비한 매매전략을 강조한 '행복한 우리방' elw풋 大빅 수익이 기대된다. 오늘(6일/화)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금통위 의사록 공개(16:00), 유럽 - 1월 유로존 소매업 PMI, 獨 12월 제조업수주, 미국 - 12월 무역수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2월 경기낙관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다우지수 사상 최대 낙폭, 뉴욕 증시 패닉-블랙 먼데이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다우지수는 장중 1500포인트까지 폭락, 포인트 기준으로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다. 그동안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크게 오른 것이 투매를 부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103.99%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증시 폭락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미 경제의 기초체력에 대해선 여전히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우지수는 1175.21포인트(-4.60%) 폭락한 2만4345.7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13.19포인트(-4.10%) 떨어진 2648.94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273.42포인트(-3.78%) 급락한 6967.53을 기록하며 패닉상태를 보였다. 웰스파고에 대한 연준의 제재로 금융주가 급락했고, 실적 부진과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주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유럽 증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하락 압박이 지속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독일 메르켈 총리의 연정 구성 협상이 실패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물가와 금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업의 비용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독일 증시는 -0.76%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1.48% 하락했다. 영국 증시 역시 -1.46% 떨어졌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16%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1.56% 급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 금리인상 수혜 부각되며 약세장에서 은행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세계증시 급락에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상승 수혜주인 은행주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가스와 은행업종이 상승했는데 은행업종은 0.94% 올라 가장 강세로 바감했다.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2.5% 급락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시를 끌어 내리고 있다. 반면 은행주들은 금리 상승기에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통적으로 은행업종은 금리가 오르면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돼 금리 상승 수혜주로 꼽힌다.
금리 상승기에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 투자자들이 더 안정성이 높은 투자처를 찾아 주식 시장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 금리 급등으로 당분간 증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글로벌 금리 상승이 은행주에는 우호적일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방어적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주들의 올해 실적 전망도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DGB금융지주(4.78%), 하나금융지주(3.50%), JB금융지주(2.54%), 기업은행(2.09%), KB금융(1.96%), BNK금융지주(1.43%), 제주은행(1.10%), 광주은행(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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