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신용융자 사상최대, 국내주식형펀드 6일째 자금 순유출 (수소차)
2018/03/22 08:24:06 조회 : 27448
◆ 신용융자 사상최대, 국내주식형펀드 6일째 자금 순유출 <투자전략>
미국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북ㆍ미 대화를 앞두고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 사례로 해석되고 있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측의 도움으로 미국 비영리 단체들의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이 유엔 제재의 예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결과가 좋다면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엔이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을 허용한다면 한국 정부도 대북 지원에 나설 명분이 생긴다. 대북 경협주 중 장외거래시장인 K-OTC시장 종목인 현대아산은 상한가로 마감하며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동양철관을 비롯한 한러 가스관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KG케미칼, 남해화학 등 비료관련주들도 수혜 기대감에 강세흐름이다.
이달 들어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빚을 내 투자하는 신용융자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2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1조607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코스닥 신용거래융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신용거래융자는 이달에만 2269억원(3.8%) 증가하며 코스피 증가액 1396억원(2.6%)을 훨씬 앞질렀다.
20일 신용융자도 코스피시장은 35억원 감소한 5조4561억원을 기록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89억원 늘어난 6조151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6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되고 있다. 증시자금 흐름이 빚은 늘고 자금은 빠져 나가는 불안한 흐름이다. 신용 비중이 높은 종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312계약을 순매도했고, 지수는 0.15포인트(-0.05%) 하락한 322.6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84% 상승한 76.49로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해외DR은 -1.58% 하락해 원주대비 3만원(환율적용) 정도 낮게 거래됐다. 뉴욕증시에서 애플하락과 비슷한 흐름이다.
오늘(22일/목)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일본 - 전산업지수, 제조업 PMI, 유럽 - 英 BOE 기준금리 결정, ECB 경제 보고서, 유로존 獨 PMI, 英 소매판매, 미국 - IMF 정례 언론 브리핑, 마킷 PMI, 경기선행지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FOMC 기준금리 인상, 애플 하락으로 지수 약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FOMC 회의 후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포인트 인상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올해 금리 인상횟수 전망은 기존의 3차례를 유지했지만, 내년 금리인상 전망이 2차례에서 3차례로 늘어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이 경기 전망에 뚜렷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유가(WTI)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이란 관련된 지정학적 우려로 2.6% 상승한 배럴당 65.17달러로 이틀연속 올랐다.
다우지수는 44.96포인트(-0.18%) 하락한 2만4682.3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5.01포인트(-0.18%) 낮은 2711.9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9.02포인트(-0.26%) 하락한 7345.29로 마감했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업종이 2.6% 강세를 기록했지만, 애플이 -2.27%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미국 FOMC 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22일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도 주목하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0.01% 소폭 올랐지만, 프랑스 증시는 -0.24% 내렸고, 영국 증시도 -0.32%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7%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16% 하락 마감했다.
◆ 현대차 '넥소' 완판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수소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만에 환경부 보조금(240대)을 뛰어넘는 73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소차를 양산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는 일본 도요타와 혼다 외에 현대차가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소차는 수소가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할 때 생기는 에너지를 전기로 쓰고, 물(수증기)만 배출하는 친환경차다. 넥쏘는 5분 정도 충전하면 약 590㎞ 이상을 달릴 수 있다.
현재 수소차 시장 규모는 연간 3000대를 넘지 못하고 있으나 일본, 독일, 영국, 미국, 한국, 프랑스 등이 시장을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이들 국가의 총 수소차 보급 목표는 2025년 13만4000대, 2030년에는 59만3000대에 달할 전망이고 기타 국가들이 수소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수치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차와 충전소를 각각 100만대, 1000기 이상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친환경차 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 방침도 나왔다.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을 통해 고속도로 내 수소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정부의 수소차 인프라 지원 확대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우선 올해 중 고속도로에 수소 충전시설 8개를 설치하고, 2020년까지 60여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기업이 먼저 투자하고 민간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주 뉴로스(7.57%), 이엠코리아(6.91%), 삼보모터스(6.27%), 서연전자(5.13%), 뉴보텍(4.02%), 엔케이(3.18%), 제이엔케이히터(3.07%), 대우부품(2.84%), 성창오토텍(2.48%), 대원강업(2.19%), 동아화성(2.15%), 삼화전자(1.82%), 일진다이아(1.77%)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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