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국내증시 바이오주 급등,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 증시 부활?
2018/03/30 08:29:37 조회 : 32145
◆ 국내증시 바이오주 급등,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 증시 부활? <투자전략>
셀트리온 주가가 9.50% 급등하는 등 의약품업종이 5.52% 오르며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FDA가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촉진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4.52% 오르며 시총이 32조1천562억원을 기록, 지배구조 개편 이슈로 급락세를 보인 현대차(31조6097억원)를 제치고 시총 4위에 올라섰다.
삼성전자가 시총 314조원대로 압도적인 1위이고, 다음으로 SK하이닉스가 58조원대로 2위, 셀트리온은 38조원대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시가총액 3~5위 순위가 급변하고 있다. 자동차나 조선 등 굴뚝주들이 뒤로 물러나고 바이오주들의 위상이 빠르게 높아지면서다.
셀트리온이 지난달 9일 코스피로 이전하기 전까지 시총 3위를 차지했던 현대차는 실적 부진과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5위까지 밀렸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60억원에 불과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시가총액은 32조원을 넘어서면서 고평가 논란도 일면서 바이오주 전체의 거품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주들이 비교적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가 의견 조율과 중국과의 협상 등으로 6월 초 이후에나 실행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무역전쟁이 해소국면으로 들어선 것이라는 평가다.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 대표는 협상 결과 중국이 관세로부터 면제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밤새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그동안 IT 버블론이 확산되며 급락세를 보이던 FANG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부활이 시작될 지 주목된다.
기술주를 대표하는 FANG주들은 최근 2년 동안 280% 넘게 급등해 1990년대말 닷컴버블이 터지기 직전 나스닥 상승률을 압도하고 있다. 최근 이들 기업들에 대한 각종 악재가 쏟아지며 공포감을 키우고 있어 주가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신용거래융자가 사흘 연속 급감세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대비 1247억원 줄어든 11조2236억원으로 집계됐다. 3일 만에 4564억원이 급감한 것이다. 증시 반등을 이용한 신용융자 상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872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2.40포인트(0.76%) 상승한 313.82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2.18% 오른 75.45로 마감했다. 금요일 코스피지수는 2450포인트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밤 유럽과 미국증시는 부활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다.
오늘(29일/목)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2월 산업활동동향(08:00), 일본 - 2월 실업률, 산업생산, 건설수주, 신규주택착공건수, 3월 CPI, 유럽 미국 - '성 금요일'로 금융시장 휴장, 4월1일(일) : 한국 - 3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 등이 예정돼 있다.
◆ 기술주 반등에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가 긍적적인 가운데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고용지표와 소비지표가 긍정적인 반면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 목표치에 미달했다. 부활절 연휴로 금요일 미국증시는 휴장한다.
다우지수는 254.69포인트(1.07%) 상승한 2만4103.1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35.87포인트(1.38%) 오른 2640.87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14.22포인트(1.64%) 상승한 7063.44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1분기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2.3% 떨어졌고, S&P500지수도 -1.2% 하락했다. 한편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지수는 2.3% 올랐다.
유럽 증시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의 합병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자동차 주식이 강세를 보이며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르노 주가는 5.79% 급등했고, BMW와 폭스바겐도 각각 3.11%, 3.39% 상승했다. 유로화 약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독일 증시는 1.31% 상승했고, 프랑스 증시도 0.72% 상승했다. 영국 증시는 0.17% 소폭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1.08% 뛰었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44% 올라 3일째 상승 마감했다. 1분기 유럽 증시는 -4.7% 내렸다.
◆ 안철수 정치인 테마주 꿈틀 <시장핵심이슈>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안철수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다음주 초 서울시당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위원장 측은 출마를 위해 서울시청 인근 및 인사동 등을 중심으로 캠프 사무실로 적합한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시 관련 정책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안랩과 써니전자는 전날에도 안철수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보도가 나오자 급등했다가 이 보도가 오보로 밝혀지자 다시 떨어지는 등 안 위원장의 정치 행보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했다.
6.13 지방선거까지 두달 반여를 남겨두고 일년전 대선 테마주들의 요동쳤던 경험이 학습효과가 돼 정치인 테마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결국엔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봤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다믈멀티미디어(25.68%), 안랩(13.50%), 써니전자(8.90%), 태원물산(6.76%), 링네트(4.80%), 엔피케이(4.74%), 오픈베이스(4.27%), 한국정보공학(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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