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애플 신고가 랠리 삼성전자에 긍정적 (조림 관련주)

2018/05/08 08:25:28 조회 : 28592

◆ 애플 신고가 랠리 삼성전자에 긍정적 <투자전략>

애플의 주가가 워런 버핏이 올해 1분기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다. 추가매입으로 버핏 회장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의 지분이 3%에서 5%로 늘어 3대 주주가 됐다. 애플 주가는 7일에도 0.72% 상승한 185.16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호한 1분기 실적과 1천억 달러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점도 주가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 됐다. 애플 주가는 지난주 13.25% 급등해 2011년 10월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에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9208억달러로 불어나 세계기업중 최초로 1조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주말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반전해 2.08%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의 거래량은 3935만주를 기록하며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도 2조원 규모를 보였다. 기관은 이날 하루에만 591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거래정지 기간에 하지 못한 차익거래 등 프로그램 매매와 ETF 거래 정산이 이뤄졌고, 액분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린 기관들의 매도 물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의 매도 물량이 소화되고 나면 개인 수급 증가와 실적 강세로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국민주 효과에 이날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2.77%나 올랐다. 삼성전자 거래량 폭등에 증권사 수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미국증시에서 애플의 신고가 랠리는 국내증시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주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089계약 순매도했지만, 지수는 0.75포인트(0.24%) 상승한 318.35로 마감했다.  4일 MSCI 한국 지수는 0.20% 내렸고, 7일에도 -1.14% 떨어진 73.47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화요일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이 예상되며 애플 효과에 따른 삼성전자의 반등 여부가 주목된다.

오늘(8일/화) 주요국 경제지표 한국 - 5월 KDI 경제동향(12:00),  중국 - 4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  유럽 - 3월 獨 산업생산, 무역수지,  미국 - 3월 소비자 신용,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5월 경기낙관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애플 신고가 랠리에 기술주 훈풍  <미국시장분석>

4일 뉴욕증시는 워런 버핏이 애플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술주들이 급등, 1% 넘는 강한 상승으로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이란 핵협정 파기에 따른 경제제재 우려가 지속되며 배럴당 1.9% 오른 69.72달러로 거래를 마쳐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다.

다우지수는 332.36포인트(1.39%) 오른 2만4262.5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3.69포인트(1.28%) 상승한 2663.42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21.47포인트(1.71%) 급등한 7209.62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20% 떨어졌고, S&P500지수도 -0.24% 약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는 1.26% 상승했다.

7일 뉴욕증시는 애플의 신고가 랠리에 IT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유가 상승세에 에너지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오는 12일 이란 핵협정 마감 시한을 앞두고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70.40달러에 거래돼 4년만에 70달러 선을 넘어섰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8일(현지시간) 이란 핵협정에 대한 결정을 발표하겠다는 트윗을 날려 시장을 긴장시켰다.

다우지수는 94.81포인트(0.39%) 오른 2만4357.3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9.21포인트(0.35%) 상승한 2672.63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55.60포인트(0.77%) 뛴 7265.21에 상승 마감했다.

 

4일 유럽증시는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이 200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장중에 나온 중국이 미국산 제품 수입을 늘리고 자동차 등 일부 재화에 관세를 인하하는 안을 제시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독일 증시는 1.02% 뛰었고, 프랑스 증시도 0.26% 올랐다, 영국 증시도 0.86%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52%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63% 상승했다. 주간으로 유럽 증시는 0.6% 오르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독일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애플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애플의 주요 부품 업체들이 상승 탄력을 받았다.

독일 증시는 1.00% 상승했고, 프랑스 증시도 0.28% 올랐다, 영국 증시 역시 0.86%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43%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64% 상승했다.

 

 

◆ 北 산림 협력 기대에 조림 관련주 급등 <시장핵심이슈>

정부가 남북 간 산림협력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조림사업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실현을 위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회담 후속 사업으로 산림협력을 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은 조경 녹화공사 등 환경생태 복원사업을 하거나, 건자재 제지 등 사업을 하면서 조림사업도 하는 업체들이다.

이행추진위는 산하에 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중 남북관계발전 분과에 산림협력연구 태스크포스(TF)를 두기로 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사업 중 유엔의 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들은 남북 간 협의와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하려 한다"며 "북한의 조림을 돕는 사업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선창산업,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이건홀딩스, 성창기업지주, 자연과환경, 무림SP, 한국제지, 페이퍼코리아, 대동공업, 대유에이텍, 한국카본, 제이씨케미칼, 동신건설, 한익스프레스, 효성오앤비

 

 

◆ 외국인 매도세 3주 연속 이어지며 코스피 하락 전환 <외국인매매 동향 4/30~5/04>

지난주 증시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협상과 마국의 FOMC 금리결정을 앞둔 경계심으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와 남북 정상회담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던 남북 경협주의 차익실현 여파로 전 주말대비 31.02포인트(-1.24%) 떨어진 2461,38을 기록하며 4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1096원 순매도하며 3주째 매도세를 지속했지만, 지난주 1조원 넘는 대규모 매도세는 약화됐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호텔신라(1074억원), 넷마블(500억원), 아모레퍼시픽(467억원), 태영건설(389억원), 금호석유(388억원) 순이었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은 대북경협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인 현대로템(-2284억원), 현대건설(-1903억원), 현대엘리베이(-442억원) 등을 대규모 차익실현했고, 지난주에 이어 셀트리온(-1573억원) 등 바이오주들도 대량 매도했다. 뒤를 이어 액면분할 이후 주말 거래가 재개된 삼성전자(-538억원)도 많이 팔았다.

 

코스닥 시장도 바이오주 약세 속에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850대로 후퇴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주말 대비 30.15포인트(-3.40%) 떨어진 856.34 886.4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1233억원 순매수하며 3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카페24(208억원), 메디톡스(158억원), 컴투스(133억원), 네이처셀(132억원), 바이로메드(94억원) 순이었다.  한편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신라젠(-207억원)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유진기업(-97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76억원), 코스메카코리아(-66억원), 서울반도체(-63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 액분 후 내림세 보인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주목 <주간전망 5/07~5/11>

이번주 증시는 대외변수로 이란 핵 관련 이슈와 미중 사이의 무역협상 진행 상황이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이란 핵 협정의 파기는 중동 전체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키우며 유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다시 본격화할지 여부는 오는 12일 확인될 전망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에 따른 제재 유예를 연장할지가 주목된다.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도 오는 22일 열린다.  오는 9일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는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며, 현대기아차의 중국내 판매량 역시 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가 사상최고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주목된다. 또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는 남북 경협주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주간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07일(월) : 한국 - 대체공휴일

        유럽 - 유로존 4월 소매업 PMI, 獨 3월 제조업수주

        미국 - 4월 고용추세지수, ISM 반기 경제전망, 3월 소비자신용

08일(화) : 한국 - 5월 KDI 경제동향(12:00)

        중국 - 4월 수출 수입 무역수지

        유럽 - 3월 獨 산업생산, 무역수지

        미국 - 3월 소비자 신용,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5월 경기낙관지수

09일(수) : 한국 - 4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일본 - 한중일 정상회담, 3월 경기동향지수

        미국 - 4월 PPI, 3월 도매재고, EIA 주간 원유재고

10일(목) : 한국 - 옵션만기일, 1분기 외환거래 동향, 국내은행 영업실적

        일본 - 3월 경상수지, 4월 경기관측보고서

        중국 - 4월 CPI, PPI(10:30)

        유럽 - 영국 BOE 기준금리 결정, 3월 산업생산

        미국 - 4월 CPI, 실질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1일(금) : 한국 - 한은 최근 해외경제 동향(10:00)

        유럽 - 3월 獨 경상수지

        미국 - 4월 수출입물가지수,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카카오톡 무료 채팅방에서는 장중(08:30~16:00) 리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해 보십시오.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