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옵션 만기일 미국발 긍정적 시그널 (LCC 희비)

2018/05/10 08:12:55 조회 : 28983

◆ 옵션 만기일 미국발 긍정적 시그널 <투자전략>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우선주가 고배당주로 주목받으며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과 함께 신흥국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대외리스크가 증폭되고 증시가 불안해 지면서 보통주와 가격차이가 큰 우선주 발굴이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스튜어드십코드 활성화 등으로 보통주에 대한 의결권 가치가 희석되면서 상대적으로 우선주의 가치가 높아지는 흐름이다.  또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수익률이 높다.

9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로 마감한 우선주 11개 종목 중에 8개가 우선주였다.  8일에도 코스닥 시장이 -3%대 급락했고 코스피 시장도 약세였지만 8개의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전일 상한가로 마감한 우선주는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금호산업우, 남선알미우, 동부제철우, 삼성중공업우, 현대비앤지스틸우, 흥국화재2우B 등이었다.

 

단기급등 부담과 증권사 대출등급 하향조정 루머 등으로 급락세를 보이던 제약주들이 일제히 급반등했다. 분식회계 논란에 급락세를 보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이날 금감원의 분식회계 판단에 대해 아직 최종 결정까지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았다는 유보적 발언이 나오자 주가가 7.42% 올랐다.

또다른 바이오 대형주인 셀트리온은 1분기 호실적 소식에 9.75% 상승했다. 9일 발표한 셀트리온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3% 증가했고, 같은기간 매출도 24.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최고점 대비 50% 가까이 하락했던 코스닥 시총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순매수하며 14.42% 급등했다.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김정은이 이렇게 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사례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에 관해서 사흘 안에 회담 개최 장소와 날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해 북미정상회담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대북경협주들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172계약을 순매도했고, 지수는 0.90포인트(0.29%) 오른 316.1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05% 상승한 73.39로 4일만에 하락을 멈췄다. 옵션만기일인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0일/목)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옵션만기일, 1분기 외환거래 동향, 국내은행 영업실적,  일본 - 3월 경상수지, 4월 경기관측보고서,  중국 - 4월 CPI, PPI(10:30),  유럽 - 영국 BOE 기준금리 결정, 3월 산업생산,  미국 - 4월 CPI, 실질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 강세. 다우지수 5일째 상승 랠리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금융, 반도체, IT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국제유가(WTI)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가 재개되면 이란산 원유 공급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에 3.21% 급등한 배럴당 71.28달러를 기록하며 3년반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도 감소해 유가 상승을 거들었다.

다우지수는 182.33포인트(0.75%) 오른 2만4542.54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5.87포인트(0.97%) 상승한 2697.79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00포인트(1.00%) 뛴 7339.91로 마감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유럽증시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했다. 툴로우오일은 4.31% 급등했고, BP(3.92%), 로열더치셸(3.25%), 토탈(1.87%) 등 에너지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유가 상승 부담으로 항공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0.24%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23% 상승했다. 영국 증시는 1.28% 급등하며 4개월래 최고치로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4%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63% 상승 마감했다

 

 

◆ 제주항공 웃고 진에어는 울고, LCC 희비 <시장핵심이슈>

저비용항공사(LCC) 주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1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를 보인 반면 진에어는 항공 면허 취소 가능성에 약세다. 또다른 LCC 티웨이항공의 대주주 티웨이홀딩스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의 대주주 예림당 주가도 신고가 수준의 상승세다.

제주항공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와 항공기 수 확대에 따른 수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목표주가도 일제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제주항공의 대주주인 AK홀딩스 주가도 동반 강세다.

 

진에어는 국토부에서 항공면허 취소와 관련한 법리검토를 법무법인 3곳에 의뢰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진에어의 등기 이사를 맡았던 점을 근거로 정부가 진에어의 항공 면허 취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적인 조현민이 진에어 등기 이사를 맡는 것은 항공법 위반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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