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북미정상회담 일정 확정. 해외증시 상승랠리 (철도관련주)

2018/05/11 08:11:45 조회 : 27861

◆ 북미정상회담 일정 확정. 해외증시 상승랠리 <투자전략>

신흥국의 자금 유출이 지속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아르헨티나, 브라질, 터키 등 신흥국 통화와 금융자산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IMF에 지원을 요청했다. 신흥국 6월 위기설이 나오고 있는 배경이다.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외국인 투자자금은 빠져나가게 된다.

하지만 한국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경상수지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신흥국은 통화가치 급락으로 인한 디폴트 우려까지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경상수지가 7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외환보유액도 4000억달러에 육박해 사상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대외건전성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캐나다, 스위스 등 주요국과 통화스와프도 체결돼 있어 안전판도 탄탄해 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되는 모습이다.  전일(10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80원 급락한 1073.10원으로 마감하며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원화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국내 증시에도 자금이 몰리면서 전일 코스피지수는 20.18포인트(0.83%) 오른 2464.16으로 마감했다.  밤새 뉴욕증시는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석방돼 귀국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북미정상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 발표되며 대북경협주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터키 멕시코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는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흥국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 나가며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상황이 다르지만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등 변수가 있어 외국인 수급동향을 주목해야겠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713계약을 순매수했고, 지수는 1.50포인트(0.47%) 오른 318.5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2.19% 급등한 75.0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주말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넘는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1일/금) 주요국 경제지표  한국 - 한은 최근 해외경제 동향(10:00),  유럽 - 3월 獨 경상수지,  미국 - 4월 수출입물가지수,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인플레이션 약화에 다우지수 6일째 상승 랠리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추가 금리인상 압력이 해소되며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에 그쳐 예상치에 못미쳤다.  3%대로 치솟았던 미국 10년 국채금리도 물가 상승이 낮았다는 발표에 2.95% 선까지 크게 후퇴했다.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로 확정되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196.99포인트(0.80%) 오른 2만4739.53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도 25.28포인트(0.94%) 상승한 2723.07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65.07포인트(0.89%) 뛴 7404.97을 기록하며 5일째 상승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5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엑손모빌은 배당금 상향조정을 언급하면서 2.28%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영국 BOE의 금리 동결과 이탈리아 정치 불안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란은행(BOE)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우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이탈리아에서 유로존에 회의적인 극우 연립정부 탄생이 예고되면서 이탈리아 증시는 -0.96% 하락세를 이어갔다.

독일 증시는 0.62%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20% 상승했다. 영국 증시도 0.50%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 수준에서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02% 약보합세였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도 -0.12% 하락 마감했다

 

 

◆ 철도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북미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북한 경제개발 지원을 위한 철도 건설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철도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9일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서울∼신의주∼중국을 잇는 철도 건설 사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일 윤영찬 대통령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북한의 경제 개발을 위해 철도 건설 사업을 검토할 수 있으며 한중 양국 간의 조사 연구 사업이 선행될 수 있다는 데도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북한 핵심 철도 사업 개발비용으로 약 23조원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억류된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하면서 회담 성사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걷혔다는 평가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다.

서암기계공업, 알루코, 부산산업, 푸른기술, 서전기전, 한국종합기술, 대호에이엘, 에코마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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