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바이오주 반등세, 낙폭과대 매수세 유입 (BTS 테마)
2018/08/02 08:19:16 조회 : 29128
◆ 바이오주 반등세, 낙폭과대 매수세 유입 <투자전략>
제약·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2300선을 회복하고, 코스닥 지수는 2% 가까이 급등했다. 셀트리온이 미국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미국 FDA로부터 첫 완제의약품 제조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면서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불신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보인다.
셀트리온(3.31%), 셀트리온헬스케어(2.96%), 셀트리온제약(7.67%) 등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68%)도 상승하면서 바이오주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신라젠이 11.69% 급등하고, 메디톡스(2.10%), 바이로메드(3.81%), 에이치엘비(6.31%) 등 코스닥 시총 상위주 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 4월 4900선으로 최고 수준을 보였던 KRX헬스케어 지수는 7월 27일 3600선까지 떨어지며 3개월여 만에 26% 가량 급락한 이후 최근 이틀동안 6% 이상 급반등하며 이날 3881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 반등을 바이오주 바닥 시그널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하락폭이 컸던 지난 한달 동안 전체 196개 제약·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은 약 22조원이나 급감해 낙폭 관대로 보는 시각이다.
7월 수출이 518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2% 늘었다. 월별 역대 2위 기록으로 5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넘겼다. 수입은 448억8000만달러로 16.2%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70억1천만달러로 78개월 연속 흑자 행잔을 이어갔다.
산업부는 "지난해 수출 추이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돌파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바이오주 강세 등에 힘입어 전일 대비 11.81포인트(0.51%) 오른 2307.07에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팔았지만 외국인이 172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거래 위축세는 이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2억1천만주에 불과했고, 거래대금 역시 4조7천억원에 그쳐 지난 7월30일에 이어 올해들어 두번째로 적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14.73포인트(1.90%) 급등한 790.25에 마감됐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9계약을 순매수했고, 지수는 0.30포인트(-0.10%) 하락한 299.0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65% 내린 66.82로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일/목)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6월 온라인 쇼핑 동향, 유럽 - 영국 BOE 금리 결정, EU 6월 PPI, 독일 3분기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공장재수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애플 호실적에 급등하며 기술주 반등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애플이 호실적을 발표하고 급등했지만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애플의 주가는 5.89% 급등하며 시가총액은 9732억달러(약 1090조원)를 기록, 꿈의 시총 1조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애플 급등 영향으로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기술주 하락 우려는 다소 줄었다.
백악관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율 인상 지침을 공식 발표했으며, 중국과 무역 분쟁에 대한 협상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FOMC회의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점진적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 수익 개선 가능성이 부각되며 은행주들은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81.37포인트(-0.32%) 하락한 2만5333.8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도 2.93포인트(-0.10%) 소폭 내린 2813.36을 기록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50포인트(0.46%) 오른 7707.29로 이틀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최근 잠잠해졌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다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중국 정부도 협박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독일 증시는 -0.53%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는 -0.23% 내렸다. 영국 증시도 -1.24%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0.47%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도 -0.45% 하락으로 마감했다.
◆ BTS 관련주 호재 이어지며 반등세 <시장핵심이슈>
방탄소년단(BTS) 관련 테마주들이 호재가 이어지면서 이틀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엔 3개월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데 이어
이날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관련주들의 주가를 끌어 올렸다.
한편 BTS는 오는 8월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結 'Answer')'로 컴백할 예정이다.
CJ ENM과 빅히트는 각각 지분 52%와 48%를 보유한 자본금 70억원의 합작 엔터테인먼트사 '빌리프'(가칭)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작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해 7월 새롭게 출범한 CJ ENM이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합작사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에서 진행될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글로벌 아이돌그룹 발굴 및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톡 무료 주식 채팅방에서 장중(08:30~16:00) 리딩~
아래 링크를 클릭해 실시간 추천주와 elw매매에 참여 체험.
무료 채팅방 바로가기 => https://goo.gl/ZMEbKx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