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개인만 하방 포지션 (바이오주)
2018/08/22 08:28:06 조회 : 30777
◆ 개인만 하방 포지션 <투자전략>
이달 수출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하며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영향을 미쳤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28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것은 물론 수출이 두자릿수 증가하면서 하반기 수출침체 우려를 완화시켰다.
지난 6월 수출은 0.17% 감소했지만, 7월에는 6.2%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수출은 3월 이후 매달 5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2.18포인트(0.99%) 오른 2270.06으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106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5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증시 강세에 증권업종이 3.21%나 올라 전체 업종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특히 전기전자(2.70%), 의약품(1.62%) 업종이 많이 올랐는데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2.17%), SK하이닉스(4.95%), 셀트리온(2.87%)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연기금은 332억원 순매수하며 8월 들어 처음 매수세를 보였다. 연기금은 전기전자(226억원)와 의약품(150억원)을 집중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7.37포인트(2.26%) 급등한 787.15로 마감했다. 기관이 137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127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홀로 23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9월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주체별 누적포지션을 보면 개인만이 하방을 보고 있다. 전일에도 기관과 외국인은 지수선물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6월 선물 만기일 이후 지수선물을 1만8929계약 누적 순매수하고 있으며, 코스피 시장에서 6월까지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7월 이후 월간 순매수세를 지속하며 매수 우위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위안화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미국과의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강세장을 이어갔다. 특히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실제로 전날 '국가대표팀'이 중국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를 대거 매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35.36포인트(1.31%) 오른 2733.83으로 마감하며 3거래일만에 270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는 역대 최장기간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S&P500지수는 장중 신고가를 찍는 등 4거래일째 상승세다. 유럽증시도 이틀 연속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694계약을 순매수했고, 지수는 1.20포인트(0.41%) 상승한 293.7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89% 오른 65.87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반등 추세가 이어지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2일/수)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6월말 외채 동향, 인구동향, 미국 - 미중 무역협상(~23일), FOMC 회의록, 7월 기존주택판매, 주간 원유재고 등이 예정돼 있다.
◆ 역대 최장기간 강세장 지속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역대 최장기간 강세장이 지속되자 낙관론이 확대되며 장중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터치하는 등 4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중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22~23일 차관급 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을 재개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인상 비판에 달러는 4일째 약세를 보였고, 미국의 이란 제재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유가는 4일째 올랐다. 이날 국제유가(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4% 상승한 67.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63.60포인트(0.25%) 상승한 2만5822.29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장중 신고가를 찍은 S&P500 지수도 5.91포인트(0.21%) 오른 2862.96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17포인트(0.49%) 상승한 7859.17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증시는 이틀째 강세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며 상승을 제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EU가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달러 약세에 힘을 실었다. 해외 매출 비중이 큰 유럽의 수출 기업들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독일 증시는 0.43%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54% 상승했다. 반면 영국 증시 역시 -0.34%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0.57%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도 0.24% 상승했다.
세계 최대의 광업 회사인 BHP 빌리턴의 주가가 -2.1% 떨어진 점이 영국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스페인 은행 방코산탄데르가 2.41% 상승했고, 프랑스 BNP파리바는 1.17% 오르는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 바이오주 리스크 일부 해소 진단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제약·바이오주의 경우 9월 시카고와 유럽에서 열리는 관련 학회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회계처리 기준 완화 소식이 맞물리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바이오주가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리스크가 일부 해소됐다는 진단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바이오주의 부진은 금감원의 연구개발 비용 테마 감리 영향이 컸지만 올 2분기부터 바이오 업체들이 재무제표를 수정한 정정 공시를 내면서 관련 리스크가 해소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금감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연구개발비 자산화 비율`이 높다는 판단하에 회계 감리를 진행하며 향후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을 압박했다.
그러나 이번 정정 공시 및 상반기 연구개발비의 회계 처리 기준 변경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의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진단이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1.62% 상승했고, 코스닥 제약지수는 3.11% 급등했다.
바이오닉스진(상한가), 신신제약(16.19%), 고려제약(11.16%), 메디포스트(9.88%), 바이넥스(8.41%), 오스코텍(8.29%), 바이로메드(8.06%), 제넥신(5.84%), 파미셀(5.56%), 젬백스(5.38%), 셀트리온헬스케어(4.69%), 신라젠(3.97%) 등 바이오주 대부분이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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