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환율 하락세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어지며 상승세 (BTS 테마주)

2018/08/27 07:07:53 조회 : 30650

◆ 환율 하락세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어지며 상승세 <투자전략>

파월 연준(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완화적 스탠스를 보이면서 24일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주간 기준으로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연준이 내년 중에 금리인상 행보를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미중 무역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마쳤지만, 중국 외교부는 양국간 대화가 필요하며 접촉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상 조치를 내놓았다. 기준환율 산정 시 경기 대응적 요소를 재차 도입키로 하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서며(원화 강세) 전날보다 2.5원 내린 1118.9원에 마감했다. 주말 NDF 역외환율은 달러당 -4.9원 하락한 1114원선에 거래되며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하락세는 외국인의 환차익 기대감을 높여 수급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이 무역문제로 북한 비핵화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하면서 금주 예정됐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했다. 중국과 무역협상이 마무리된 이후에야 폼페이오의 방북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을 압박했다. 중국과 미국의 추가 논의 진행 상황에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선 친밀감을 표시했다. 그는 “그동안 김 위원장을 곧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취소가 남북 경협주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겟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10.61포인트(0.46%) 오른 2293.21에 마감하며 엿새 연속 상승했다.

이날 외국인은 794억원 순매수하며 4일째 매수세를 이어갔고, 지수선물시장에서도 사자에 나섰다. 기관도 571억원어치를 샀지만, 개인은 이틀 연속 팔자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6.95포인트(0.88%) 상승한 798.23에 장을 마치며 800선을 눈앞에 뒀다.

 

주말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78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1.20포인트(0.41%) 오른 296.70으로 상승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2.33% 급등한 66.77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2300선을 회복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7/월) 주요국 지표발표는 유럽 - 독일 8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8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S&P500지수와 니스닥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하는 강세장 <미국시장분석>

주말 뉴욕 증시는 파월 연준(Fed)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금리인상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완화적인 자세를 시사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S&P500지수와 니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의 탄탄하며 점진적인 금리의 인상이 적절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지만 물가가 관리목표인 2%를 넘어 과열될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증시는 파월 의장 연설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며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133.37포인트(0.52%) 상승한 2만5790.3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7.71포인트(0.62%) 오른 2874.69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새로 썼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67.52포인트(0.86%) 상승한 7945.98로 신고가 경신하며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47%올랐고, S&P500지수도 0.85%, 나스닥지수 역시 1.66% 올랐다.

 

유럽 증시는 독일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이 0.71% 급등하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독일의 2분기 GDP 수정치가 전 분기 대비 0.5% 증가했고, 상반기 독일 연방정부의 재정 흑자는 통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탈리아의 공채 발행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에 이탈리아 은행들은 강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0.23%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24% 상승했다.  영국 증시 역시 0.19%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29% 올랐고, 범유럽지수 Stox600지수도 0.05%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유럽 증시는 주간으로 0.7% 상승했다.

 

 

◆ 방탄소년단(BTS) 컴백 소식에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개월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다. BTS는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2000년대 들어 꿈의 수치가 된 2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한국과 일본, 미주, 유럽 등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한편 BTS는 오는 25∼2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잠실 공연(9만명)은 매진됐으며,

일본, 미주, 유럽 등에서 내년 2월까지 월드투어가 진행되는데 티켓은 전부 매진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돔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CJ ENM(5.49%) :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CJ ENM과 빅히트는 각각 지분 52%와 48%를 보유한 자본금 70억원의 합작 엔터테인먼트사 '빌리프'(가칭)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 넷마블(0.82%) :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에 2014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 엘비세미콘(2.00%) :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의 지분을 11.09% 보유하고 있다.

- 키이스트(15.63%) : 지난해 일본 자회사 DA와 BTS의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했다.

- 지엠피(7.47%) : BTS 콜라보 제품(9월 중순부터 VTXBTS, BT21 제품) 출시로 턴어라운드 기대. 기존 CICA라인(시카팩트, 시카마스크팩, 시카선스프레이 등)의 판매호조로 인한 실적 성장세.

- 아이리버(2.47%), 소리바다(2.44%) : 빅히트의 음원 유통을 맡고 있다.

 

 

◆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증시 상승 전환 <외국인매매 동향 8/20~8/24>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상호 고율관세 발효(23일), 차관급 무역협상 결렬(24일) 등 부정적인 재료들이 쏟아 졌지만, 나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23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중 무역분쟁이 고조되며 수출 둔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6월부터 시작된 원화 약세 효과가 반영되면서 7월 수출은 6.2%증가했고, 8월 수출 역시 20일까지 두 자리수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며 3분기 국내 수출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6.16포인트(2.05%) 오른 2293.21로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한 주 동안 511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대규모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712억원), S-Oil(467억원), LG유플러스(457억원), 대우조선해양(379억원), 휠라코리아(334억원) 순이었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은 롯데케미칼(-588억원), LG전자(-427억원), POSCO(-329억원), LG디스플레이(-261억원), 한국전력(-245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799.33까지 상승하며 800선 회복에 도전했다.  제약·바이오주의 회계처리 불확실성 해소 영향으로 시총상위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지수가 큰폭의 상승을 나타냈다.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보다 25.93포인트(3.36%) 오른 798.23으로 마감하며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은 한 주 동안 821억원어치를 순매수해 2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에이치엘비(323억원), JYP Ent.(310억원), 바이로메드(152억원), 상상인(102억원), 더블유게임즈(92억원) 순으로 많이 샀다.

한편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CJ ENM(-152억원)이 차지했고, 뒤이어 휴젤(-146억원), 컴투스(-111억원), 메디톡스(-107억원), 네이처셀(-87억원) 순으로 많이 팔았다.

 

 

◆ 코스피 2300선, 코스닥 800선 회복하는 상승 흐름 <주간전망 8/27~8/31>

이번주 증시는 코스피지수 2300선 회복과 코스닥지수 800선 안착을 모색하는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월 연준(Fed) 의장이 낙관적인 경기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면서도 신중한 금리 인상 신호를 밝히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주에는 미국과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엽협정(NAFTA) 재협상 타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NAFTA· 재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멕시코와 협상 타결 이후 캐나다와의 협의도 마무리되면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시장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이 31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융시장에선 8월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대체로 4분기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금통위는 10월에 다시 열린다.

이를 반영하며 지난주 채권시장에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1%대로 떨어지며 연일 최저점을 경신했다. 이는 10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한편 8월 말 예정된 중국 A주가  2차 MSCI 신흥국(EM)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한국 증시의 비중 감소는 0.07포인트 수준으로, 국내에서 3800억원가량의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 5월 정기변경과 달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27일(월) : 유럽 - 독일 8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 8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28일(화) : 한국 - 8월 소비자 신뢰지수(06:00)

        미국 - 8월 소비자신뢰지수, 도매 재고,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29일(수) : 일본 - 8월 소비자 신뢰지수

        유럽 - 독일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2분기 GDP 수정치, 기업 이익, 7월 잠정주택판매, 주간 원유재고

30일(목) : 한국 -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일본 - 7월 소매 판매

        유럽 - 독일 8월 실업률, CPI, EU 8월 경기체감지수

        미국 - 7월 개인소비, 개인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31일(금) : 한국 - 금통위 금리결정(10:00), 7월 산업생산, 소매 판매(08:00)

        일본 - 7월 실업률, 산업생산

        중국 - 8월 제조업 PMI, 비제조업 PMI(10:00)

        유럽 - EU 7월 실업률, 8월 CPI, 독일 7월 소매 판매, 영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 8월 시카고 PMI,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9월 1일(토) : 한국 - 8월 수출입 동향, 무역수지(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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