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신흥국 불안에 위험자산 회피 (BTS 테마주)

2018/09/05 08:19:12 조회 : 32388

◆ 신흥국 불안에 위험자산 회피 <투자전략>

우리나라의 2분기 GDP가 0.6%로 전분기보다 0.4%포인트 낮았다. 상반기 성장률도 2.8%에 그쳐 정부와 한국은행 전망치 2.9%보다 낮았다. 설비 투자가 2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10월에 한은이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할 때 성장률 전망치를 또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더 어려워 졌다는 평가다. 올해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과 11월 두번 남았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월보다 1.4% 상승에 그쳤다.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11개월째 1%대를 유지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한미간 금리역전에 따른 금리인상 명분보다 고용, 성장, 물가 등 금리를 동결해야 할 명분이 더 많아지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 또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줄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이런 영향으로 원화는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111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대비 위안화 거래 기준환율을 0.24% 내린 6.8183위안에 고시해 인민은행의 위안화 안정화 조치(위안화 가치 절상)가 지속됐다.

터키,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통화가치 추락이 이어지면서 원화가치도 약세를 보였지만,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는 제한됐다.

밤새 NDF 역외환율은 4원 오른 1118원에 거래돼 원화 약세가 이어졌다. 신흥국 불안과 9월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에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수급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겠다.

 

전일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8.69포인트(0.38%) 오른 2315.72로, 코스닥도 10.43포인트(1.28%) 상승한 827.27에 장을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575계약을 순매도했고, 지수는 1.05포인트(-0.35%) 하락한 297.9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83% 하락한 66.76으로 마감했다. 수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05일/수)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는 한국 - 7월 무역수지,  중국 -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10:45),  유럽 - EU 7월 소매판매, EU 독일 영국 8월 서비스업 PMI,  미국 - 7월 무역수지, 주간원유재고, 2000억달러 중국산 수입품 관세 공청회 기한 등이 예정돼 있다.

 

 

◆ 무역분쟁 우려 속에 신흥국 불안에 약세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경제지표는 양호했지만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 속에 신흥국 위기설 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8월 ISM 제조업 PMI는 61.3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과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오름세는 지속됐다.

오는 6일 관세 부과 의견수렴 절차 기한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2000억달러 규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계심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우지수는 12.34포인트(-0.05%) 소폭 밀린 2만5952.48에 마감하며 3일 연속 하락했다. S&P500지수는 4.80포인트(-0.17%) 내린 2896.7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8.29포인트(-0.23%) 하락한 8091.25로 마감했다.  

아마존이 장중 2%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애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유럽증시는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시장 불안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55% 내려 유로화 약세도 이어졌다. 아르헨티나,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위험자산 회피로 이어졌다.

독일 증시는 -1.10% 떨어지며 4일째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1.31% 내렸다. 영국 증시는 -0.62%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1.06%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도 -0.70% 하락 마감했다.

 

 

◆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1위, 월드투어 시작 소식에 테마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BTS는 올해 초 발매된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1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 2일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다시 빌보드 챠트 1위를 기록했다.

 

BTS는 미국 LA에서 4차례나 공연을 갖고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5, 6일과 8, 9일 LA 도심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대부분 300달러가 넘는 고가이지만, 온라인 발매 10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달 25∼26일 잠실종합운동장 콘서트는 매진(9만명)되며 성공리에 열렸고, 이후 미주, 유럽, 일본 등에서 내년 2월까지 월드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돔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병역특례 개정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BTS 멤버들도 군대를 면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BTS,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1위에 또 올라선 그룹’이라는제목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한국의 문화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엘비세미콘(24.95%) : 관계사 LB인베스트먼트가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11.09% 보유하고 있다.

- 지엠피(7.23%) : BTS 콜라보 제품(9월 중순부터 VTXBTS, BT21 제품) 출시로 턴어라운드 기대. 기존 CICA라인(시카팩트, 시카마스크팩, 시카선스프레이 등)의 판매호조로 인한 실적 성장세.

- 키이스트(3.08%) : 지난해 일본 자회사 DA와 BTS의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했다.

- 아이리버(2.40%), 소리바다(1.36%) : 빅히트의 음원 유통을 맡고 있다.

- 넷마블(2.15%) : 지난 4월 빅히트에 2014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 CJ ENM(0.12%) : 빅히트와 손잡고 엔터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CJ ENM과 빅히트는 각각 지분 52%와 48%를 보유한 자본금 70억원의 합작 엔터테인먼트사 '빌리프'(가칭)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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