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반도체 반등, 코스피 2300선 회복 (면세점 카지노)

2018/09/14 08:11:59 조회 : 33748

◆ 반도체 반등, 코스피 2300선 회복 <투자전략>

정부가 13일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강화, 임대사업자 대출 규모 축소 등 다주택자의 투기억제를 위한 고강도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보다 한층 강화한 대책이라는 평가다.

수도권 내 신규 공공택지 30곳을 개발해 30만호의 주택 공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추석 전인 21일 별도의 공급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파트 거래를 통해 돈을 버는 시대를 끝내겠다는 정부 여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장이 올해 초 비트코인 버블 붕괴와 함께 시작된 하락세가 반전의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침체 장기화에 투자자 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SEC는 비트코인 ETF를 계속 불허하고 있으며 법무부는 시장 조작 의혹을 놓고 조사에 나서는 등 규제도 지속되고 있다.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주말 2000억달가 붕괴되며 올해 1월 사상 최대인 8320억달러에서 76%나 증발해 버렸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고점 이후 70% 가까이 폭락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6월 말 이후 53%, 리플은 43% 각각 급락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이 급감하면서 석 달새 절반 가까이 줄었다. 지난 8월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2264억원으로 지난 5월(9조543억원)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며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요인들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고객 예탁금도 빠르게 줄었다. 지난 1월 31조원대였던 고객 예탁금이 7개월 동안 7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고객예탁금은 최근 25조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올초 순매수세를 지속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진 가운데 부동산 가격의 급등세와 채권시장 강세 역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빠져 나가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증시가 바닥권 수준에서 이번 부동산 안정대책과 가상회폐 시장의 위축이 증시로의 자금 유입 요인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최근 고객예탁금이 지난달 이후 25조원선을 바닥권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이달들어 개인의 주식 매수세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개인은 최근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빚내서 투자하는 신용융자잔고는 9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저가 매수세 유입도 나타나고 있다. 개인을 중심으로 시장 바닥권 인식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주식시장은 네 마녀가 춤을 춘다는 선물 옵션 동시만기일에도 상승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을 많이 판 대신 선물을 많이 샀고, 기관과 개인이 사면서 투심도 나쁘지 않았다.

코스피지수는 3.31포인트(0.14%) 오른 2286.23에 마감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에 밀려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5% 상승했고, 일본 증시도 0.97% 상승하며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는 2.53% 급반등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16년래 최장의 하락장에서 벗어났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들이 급반등했다. 부정적 전망에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렸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이 예상되는 주말장이다. 주말장 양봉 상승 마감 패턴이 오늘도 기대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216계약을 순매수했고, 지수는 1.80포인트(0.61%) 상승한 295.0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96% 오른 66.24로 4일째 상승 마감했다. 주말장 코스피는 2300포인트 전후에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14/금) 주요국 한국 - 8월 수출입물가지수(06:00), 9월 최근경제동향(10:00),  중국 - 8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11:00),  유럽 - EU 7월 무역수지, 2분기 노동비용지수,  미국 - 8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뉴욕 제조업지수, 수출입물가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 물가 상승 부담이 줄고, 반도체 등 기술주 반등에 상승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부담이 줄고, 기술주 주가도 반등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올라 예상치(0.3% 상승)에 못 미치면서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미·중 간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으며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2.4% 떨어진 68.65달러로 마감했다. 허리케인 세력이 약화되고 OPEC의 원유생산량이 증가하면서다.

 

N비디아(1.17%) 인텔(1.42%) 퀄컴(3.99%) 마이크론(4.50%)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로 돌아섰고,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하고 2.42% 오르며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다우지수는 147.07포인트(0.57%) 오른 2만6145.99로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5.26포인트(0.53%) 상승한 2904.18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고, 반도체와 기술주가 반등하며 나스닥지수도 59.48포인트(0.75%) 상승한 8013.71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압박하는 트윗을 날리면서 상승세는 한풀 꺾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8월 기준금리를 올린 BOE도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했다. 다만 강해진 ECB의 물가 전망으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0.19% 올랐지만, 프랑스 증시는 -0.08% 내렸다. BOE의 기준금리 동결과 경제 성장 전망치 상향 조정이 파운드화 강세로 부담이된 영국 증시는 -0.43%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0.15%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25% 상승 마감했다.

 

 

◆ 중국 황금연휴 기대감에 면세점 카지노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중국 황금연휴(중추절 22~24일, 국경절 10월 1~7일)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유커)에 대한 기대감으로 면세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커 유치에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드 해빙 분위기는 작년 말 한한령 해지 이후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장쑤성 지역에서 한국행 단체관광이 허용됐다. 이에 따라 단체관광이 다시 허용된 지역은 베이징시, 산둥성, 후베이성, 충칭시 등 6개 성·직할시로 늘었다.

 

이들 지역이 중국 전체 방한 관광 수요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편가다. 연내에 점진적으로 한중 관광이 정상화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다.  카지노 업계도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호텔신라(2.48%), 롯데쇼핑(6.15%), 신세계(5.79%), 파라다이스(5.43%), GKL(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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