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글로벌 증시 상승 랠리 (바이오주)
2018/09/21 08:15:01 조회 : 33173
◆ 글로벌 증시 상승 랠리 <투자전략>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0일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OECD 평균의 7.8배에 이르고, 시장에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투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국고채 10년물 수익률은 5.4bp(1bp=0.01%p) 오른 2.428%를 기록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 9월12일 2.254%에서 174bp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채권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는 의미이며, 금리 인상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채권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되면서 1100원(2.38%) 상승한 4만7250원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반도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희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3조원대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7조30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1%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분기 14조8690억원에 비해서도 16.3% 늘어난 것으로 다시 신기록 행진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14.99포인트(0.65%) 오른 2323.45로 마감했다. 전날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이날은 해외증시보다 돋보이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각각 1.59%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은행업종도 1.51%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연구개발비의 회계처리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의약품업종도 0.63% 상승했다.
한편, 오후장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쏟아지며 코스닥지수는 5.78포인트(-0.70%) 하락한 821.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934계약을 순매수했고, 지수는 1.50포인트(0.50%) 상승한 301.15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58% 오른 67.65로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1/금) 주요국 지표발표는 한국 - 8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일본 - 8월 CPI, 9월 제조업 PMI, 유럽 - EU 독일 9월 PMI, 미국 - 9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등이 예정돼 있다.
◆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사상 최고치 랠리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미중간 관세 부과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끌어 올리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달러는 약세(-0.6%)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OPEC에 대한 유가인하 압박 트윗을 날리면서 유가는 하락(-0.5%)했다.
다우지수는 251.22포인트(0.95%) 상승한 2만6656.98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고, S&P500지수도 22.80포인트(0.78%) 상승한 2930.75로 사흘 연속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78.19포인트(0.98%) 오른 8028.23에 거래를 마치며 8000선을 회복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은행주와 자동차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달러 약세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7% 오른 1.1740달러에 마감했다.
독일 증시는 0.88%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1.07% 상승했다. 경제지표 호조로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영국 증시는 0.49% 상승에 그쳤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1.;08%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도 0.70% 상승 마감했다.
◆ 제약·바이오주 제도 완화에 강세 <시장핵심이슈>
제약·바이오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하면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신약은 임상3상, 바이오시밀러는 임상1상부터 연구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본격적인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바이오시밀러 기업 등 영업손실이 증가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특례기업 상장요건을 준용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한 제약·바이오 기업 중 4개 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냈을 경우 상장유지조건 특례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을 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산으로 인식했던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해 적자로 전환하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차바이오텍은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기업 상장유지 조건 특례 기대감에 20.18%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14%)가 상승추세를 지속했고, 녹십자셀(9.73%)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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