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OECD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셀트리온)
2018/11/22 08:35:04 조회 : 26826
◆ OECD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투자전략>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315억8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전년 대비 5.7% 늘었다. 수출 호조세에 전체 무역액도 지난 16일 1조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액은 312억4200만달러로 12.8% 증가해 무역수지는 3억3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석유제품(23.9%)과 승용차(14.2%)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3.5%) 수출은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반도체 호황이 꺾였다는 논란이 확인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국가별로는 미국(9.0%), 유럽연합(43.4%), 베트남(5.5%), 일본(8.5%)에 대한 수출이 늘었지만 중국(-4.3%), 중동(-23.4%) 지역에 대한 수출은 부진했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급락에도 국내증시가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7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전일에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897억원을 순매도했고, 콜옵션 매도와 풋옵션 매수로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코스피지수는 6.03포인트(-0.29%) 내린 2076.55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5.80원(0.52%) 오른 1131.60원에 마감하며 외국인 매물이 출회됐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위험 회피 분위기가 퍼지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700원(-1.64%) 내린 42100원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도체 위기론 여파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01만주 순매도했고, 삼성전자우선주도 119만주를 순매도하며 6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국 광군제(11월11일) 효과로 화장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할인행사에서 K-뷰티의 매출 순위가 미국,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고, 한한령 조치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에이블씨엔씨가 상한가로 마감했고, 토니모리(21.76%), 잇츠한불(15.25%), 제이준코스메틱(12.21%) 등이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S-Oil(-2.21%) 등 정유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항공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국내 LCC 업계 1위 제주항공(2.55%)이 항공기 50대를 신규로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애플이 신제품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부품주가 급락하고 있다.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LG이노텍, 비에이치 등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 SK텔레콤이 약세장에 주목받으며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초까지만해도 1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이날 POSCO를 제치고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OECD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5%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9월 전망보다 0.2%포인트 하향하면서 “앞날에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올해와 내년 전망을 기존과 같은 2.9%와 2.7%로 유지했고, 한국도 2.7%와 2.8% 성장으로 지난 9월 전망치를 유지했지만, 중국은 6.66%와 6.3%로 각각 0.1%포인트 낮춰 잡았다.
2020년 경제 전망은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미국과 중국의 성장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은 2019년보다 0.6%포인트 낮아진 2.1%로, 중국도 0.3%포인트 하락한 6.0%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가 올해 4분기에 3.1%로 정점을 찍고, 내년 1분기 2.2%, 2분기에는 2%로 떨어지고, 3분기엔 1.7%, 4분기 1.5% 등 하반기부터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틀전 골드만삭스도 올해 미국의 4분기 GDP 증가율이 2.5%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성장률은 지난 2분기 4.2%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는 3.5%를 나타냈다. 내년에는 성장률이 1분기 2.5%, 2분기 2.2%. 3분기 1.8%, 4분기에는 1.6%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를 키웠다.
21년 전인 1997년11월21일은 IMF 구제금융 협정에 서명한 날이다. 1996년12월12일 OECD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1년도 안돼 국가가 부도난 것이다. 어려움 이겨내고 10대 경제 강국으로 일어선 저력으로 증시도 이 고비를 잘 넘겨 갈 것으로 믿는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77계약을 순매도했고, 지수는 1.15포인트(0.43%) 오른 269.70으로 마감했다. MSCI 한국 지수는 1.24% 상승한 59.63으로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2/목) 주요국 지표발표는 일본 - 10월 인플레이션률, 공작기계수주, 유럽 -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미국 - 추수 감사절 금융시장 휴장 등이 예정돼 있다.
◆ 기술주 급락세 진정되며 반등 <미국시장분석>
뉴욕증시는 기술주 폭락세가 진정되며 반등했지만, 추수감사절 휴장을 앞두고 장 마감 무렵 상승 폭을 줄였다. 애플 주가가 반등에 실패하면서 다우지수가 밀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장초반 2%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이내 힘을 잃고 반락한 끝에 장 막판에는 하락 반전해 -0.11% 내리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95포인트(-0.00%) 하락한 2만4464.69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04포인트(0.30%) 상승한 2649.93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63.43포인트(0.92%) 상승한 6972.25로 4일만에 반등했다.
유럽증시는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준이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을 잠시 멈추는 것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내년 봄 긴축 사이클을 종료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브렉시트 불확실성, 이탈리아 예산안 갈등,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조짐 등은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독일증시는 1.61% 뛰었고, 프랑스증시도 1.03% 상승했다. 영국증시 역시 1.47%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 지수는 1.21%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도 1.14% 상승 마감했다.
◆ 셀트리온 CEO 갑질 논란 <시장핵심이슈>
셀트리온 등 계열사 주가가 전날 불거진 서정진 회장의 갑질 논란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전날 JTBC는 서 회장이 지난 16일 미국 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 일등석에 탑승한 뒤 이코노미석에 탄 직원들을 일등석 전용 바로 불렀지만, 사무장이 규정 위반이라고 제지하자 막말을 하고 보복성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항공기 내 갑질 의혹과 관련해 21일 회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폭언이나 막말, 승무원 비하발언 등의 갑질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서 회장이 승무원 외모 비하 발언 등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보도 내용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의 갑질 의혹에 대해 반박하면서도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셀트리온은 "서 회장이 항공사의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부분은 향후 철저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했다"며 "더욱 배려심 있고 조심스러운 언행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불편함을 느꼈거나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서 회장의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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