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OECD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미세먼지)
2019/03/07 08:21:59 조회 : 13252
◆ OECD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투자전략>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D램 가격 하락이 1분기에도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업체들의 가동률은 증가하고 있어 가격 하락에 따른 메모리 업체들의 이익 감소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확대 영향으로 한국 주식의 비중 축소가 예정된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경고음이 지속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0.56% 내려 4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SK하이닉스 역시 -2.30%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6일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38.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9.4%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이 140만주(950억원)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 내렸다.
6일 코스피지수는 3.63포인트(-0.17%) 내린 2175.60에 마감하며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일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은 5일째 순매도했다. 정부의 ‘제2벤처붐’ 발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양매도하며 코스닥지수도 1.25포인트(-0.17%) 하락한 746.70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가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을 발표하면서 창투사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정부는 이번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신규 벤처투자액 5조원을 달성하고, 유니콘기업을 현재 6개에서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창투주 우리기술투자(15.26%), 티에스인베스트먼트(9.74%), 에이티넘인베스트(9.57%), 아주IB투자(7.41%), 대성창투(6.72%), 린드먼아시아(6.53%), DSC인베스트먼트(5.73%) 등이 큰 폭으로 싱승했다.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망치에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내년 전망도 2.9%에서 2.6%로 낮춰 잡았다. 수출 급감과 세계 성장 둔화의 영향을 전망치 하향 근거로 삼았다. OECD는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 국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52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25포인트(-0.09%) 하락한 280.2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43% 내린 62.13으로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5포인트 전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7/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일본 - 1월 경기동향지수, 2월 외환보유액, 중국 - 2월 외환보유액, 유럽 - ECB 기준금리결정, EU 4분기 GDP, 미국 - 1월 소비자신용,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경제지표 부진에 사흘째 하락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사상 최악의 상품수지 적자와 경제지표 부진이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의 추가 진전 소식이 없는 가운데 합의 내용에 대한 불투명성이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ADP 민간고용은 전망치를 밑돌며 고용지표도 실망스러웠다.
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관세 폭탄 등 무역전쟁을 벌였지만 지난해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는 6210억달러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가 적자 확대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다.
다우지수는 133.17포인트(-0.52%) 하락한 2만5673.4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8.20포인트(-0.65%) 내린 2771.45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 역시 70.44포인트(-0.93%) 떨어진 7505.92로 일제히 하락했다. 에너지, 반도체, 철강, 자동차, 제약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유럽 증시는 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OECD는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0%로 크게 낮춰잡았고, 내년 전망도 기존 1.6%에서 1.2%로 하향 조정했다.
미중 무역합의 가능성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위기 속에 브렉시트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유럽 정치권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상승 여력은 제한됐다. OECD는 영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1.4%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독일 증시는 -0.28% 내렸고, 프랑스 증시도 -0.16% 하락했다. 파운드화 약세가 이어지며 영국 증시는 0.17%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03% 밀렸고, 범유럽지수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04% 소폭 하락했다.
◆ 미세먼지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사상처음 6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심각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도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공기정화기 보급을 지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대응방안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 “필요하다면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줄이는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또 “현재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정부와 협의해 미세먼지 예보 시스템, 인공강우 등 공동 대책을 세우라고도 지시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약 20시간 후 서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비, 바람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해 관련 테마주들의 상승세도 주춤할 전망이다.
공기청정기 관련주로 누리플랜 하츠 등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대유위니아 파세코 위닉스 성호전자 신일산업 등이 급등했다. 인공강우 관련주인 한류AI센터 태경화학 백광소재, 마스크 관련주인 케이엠 모나리자 웰크론 등이 강세로 마감했고,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며 수혜가 예상되는 롯데하이마트 주가도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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