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美 금리인하가 오히려 경기 둔화 우려로 해석 (수소차)
2019/03/21 08:19:28 조회 : 14637
◆ 美 금리인하가 오히려 경기 둔화 우려로 해석 <투자전략>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향후 12개월 주요 한국 기업들은 영업 환경이 악화돼 한층 커진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놓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용과 소비 등 주요 경기지표가 악화돼 내수 부진을 겪는 데다, 수출 전망도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무역분쟁과 보호무역 우려 속에서 반도체, 스마트폰,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글로벌 수요 둔화도 부담 요인으로 봤다. 앞서 S&P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췄다. 올해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6개 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파열음이 생기면서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반발해 강경한 태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상당 기간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완화적 정책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오히려 떨어지면서 그 이유를 둘러싸고 많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부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결코 호재가 아니라는 분석이 시장에 부담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2월 말 이후 매도세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A주가 MSCI EM지수 확대 편입이 확정된 이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시총 상위 종목들을 팔아 치우는 모습이다. 전일에는 S&P가 한국 주요기업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을 경고하고 나섰다. 수급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지수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대기오염이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는 생활필수품으로 변하고 있다. 에어컨 보급률은 80% 수준인데 비해 공기청정기는 아직 46% 수준임을 고려하면 공기청정기 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 (위닉스, 대유위니아, 코웨이, 신일산업, 크린앤사이언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219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20포인트(-0.07%) 내린 280.70으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45% 오른 62.33으로 상승 마감했다. 목요일 코스피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1/목)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2월 ICT 수출입동향, 일본 - '춘분의 날' 휴장, 유럽 - 2월 영국 소매판매, BOE 기준금리결정 양적완화, ECB 경제보고서, 미국 - 2월 경기선행지수,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예정돼 있다.
◆ 금리 동결에 경기 전망 엇갈리며 약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비둘기 연준에도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연준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또 보유자산 축소는 9월 말 종료하겠다고 밝히는 등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우호적인 정책을 쏟아냈지만, 경기둔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 섰다.
다우지수는 141.70포인트(-0.55%) 내린 2만5745.67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S&P500지수도 8.34포인트(-0.29%) 하락한 2824.23으로 마감했지만,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는 5.02포인트(0.07%) 오른 7728.97로 4일째 상승 마감했다. FAANG주가 강세를 보였고, 금융주는 약세를 주도했다.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하락 마감했다. 메이 영국 총리는 EU에 서한을 보내 오는 6월 30일까지 브렉시트를 연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지만, 소프트 브렉시트를 원했던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며 불확실성은 지속됐다.
독일 증시는 -1.57%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0.80% 하락했다. 영국 증시도 -0.45%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1.07% 하락했고, 범유럽지수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90% 하락 마감했다. BMW는 수익 악화 전망으로 급락했다.
◆ 정부 정책 기대감에 수소차 관련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건설기계를 수소차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가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수소를 동력으로 운행하는 수소열차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5년 이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차 지원과 충전소 확충 등 패키지 지원이 이뤄지고, 특히 화물차에 대해서는 차령관리제가 도입돼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차량의 자율적인 퇴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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