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월말초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변동성 확대 주목 (교육주)

2019/10/28 07:31:13 조회 : 22578

월말초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변동성 확대 주목 <투자전략>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회복할 지 여부가 주목되는 10월 마지막 주가 시작됐다. 주 초반엔 기업 실적, 후반엔 해외 주요 지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과 3분기 기업 실적이 낮아진 기대치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코스피가 2100선에 바짝 올라선 상태다.
오는 30일 미국 연준의 FOMC 결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한 가운데 회의 결과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이달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을 93.5%, 동결할 가능성을 6.5% 각각 반영하고 있다. 사실상 금리인하에 베팅한 셈이다.

연준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금리를 내렸고, 이번이 세 번째 금리 인하다. 시장의 연준 금리 인하 기조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지, 아니면 종료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이달말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하고, 금리인하 사이클을 끝낼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연준이 금리인하 종료를 명시적으로 시사하지 않는다면 증시엔 호재가 되겠지만,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인하는 어렵다는 신호를 보낼 경우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에 근접하면서 차익실현 욕구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다. 양국은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12월로 예정된 대중국 추가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추가 금리인하 기대에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겹치며 지난주말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는 30일에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은 1.6%로 2분기 확정치 2.0%보다 대폭 떨어진 수준이다. 애플과 구글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174계약 순매수했고, 지수는 전일보다 1.15포인트(0.41%) 상승한 278.45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0.17% 소폭 오른 59.15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1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돌파해 안착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주목된다. 주말 속보로 발표된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사망 소식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늘(28일/월) 주요국 지표 발표는 한국 - 최근 해외경제 동향, 중국 - 19기 4중전회(~31일), 유럽 -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여부 하원 투표, 미국 - 9월 무역수지, 도매재고,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10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지수 (알파벳=구글, AT&T,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 실적) 등이 예정돼 있다.


◆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 높아지며 상승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에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오는 11월 17일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스몰딜에 최종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성사될 경우 12월로 예정된 추가 관세가 유예될 수 있어 경기 하강을 완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는 30일 FOMC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작용했다. CME 국채 선물이 예상하는 금리인하 가능성은 90%를 웃돌았다.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인텔이 8.10% 급등했고, 3분기 예상밖 흑자를 달성한 테슬라가 9.49% 상승해 전날(17.67%)의 급등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우지수는 152.53포인트(0.57%) 상승한 2만6958.0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2.26포인트(0.41%) 오른 3022.55를 기록하며 사상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57.32포인트(0.70%) 뛴 8243.12로 사흘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연기 합의와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세가 이어지며 22개월 최고치로 마감했다. 한편 영국 존슨 총리는 EU가 내년 1월말로 브렉시트 연기를 승인하다면 12월12일 조기 총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하원은 28일 표결을 통해 조기 총선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독일 증시는 0.17% 올랐고, 프랑스 증시도 0.67% 상승했다. 반면 영국 증시는 -0.05% 하락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09% 상승했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16% 올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벨기에 AB인베브는 부진한 실적에 주가가 -11% 급락했다.


◆ 대입 정시 비중 확대 정책에 교육 관련주 강세 <관심종목>
정부가 대학입시에서 정시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육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입시위주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며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은혜 부총는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육 개혁 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입시에 불공정 논란이 제기된 학생부종합전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상향 비율과 적용 시기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주 메가엠디(18.23%), 메가스터디(9.92%), NE능률(8.12%), 아이스크림에듀(8.02%), 메가스터디교육(5.41%), 디지털대성(2.68%), 삼성출판사(2.19%), 비상교육(2.05%)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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