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전문가란 상가집을 가던 결혼식장을 가던 머릿속에 다음날 급등주는 늘 있어야한다 지난 토요일 친구부인에 사고로 상가집에 머물때 중학교동창 한놈이 그 와중에 담주 급등주하나 줘 한다 이새끼 이거 줘 말어 하다 한국전자인증과 한국정보인증 두종목을 추천해줬다 아무거나 사도 된다 그러나 친구는 어느종목을 어제 월요일 시초가 샀을까 보나마나 한국전자인증을 살 것이다는 뻔하다 왜? 한국정보인증은 무섭거든 ㅎㅎ 그러나 주식은 어느 테마에 상관없이 쎈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다 언제 팔아야 되냐고 문자가 왔는데 내폰은 하루에도 수많은 문자가 온다 아얘 문자는 보지도 않는다 장 끝나고 보니 문자가 와있다 팔았으면 내일 또 사야지 주식이란 가는놈이 계속가는 습성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