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선을 돌파한 KOSPI의 향배는?
-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을 하회하고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모두 매수세를 보였으나 기관의 차익성매물로 시장의 상승탄력이 둔화
- 미국 3대지수 모두 저항대에 부딪히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글로벌 증시에서 저항선 직면 및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는 양상
- 1990년 이후 120일 이동평균선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지수가 이를 넘어섰을 경우 대부분 재차 하락하거나 이를 중심으로 등락을 보여와
- 본격적인 추세전환의 가능성보다는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거나 120일 이동평균선의 하락추세가 완만해질 때까지 등락을 보일 가능성
- 당분간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기보다는 단기 과열국면을 해소하고 향후 펀더멘털, 경제지표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
<우리투자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