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오래 보유하셨을테니 기업 내용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산가치도 좋고 실적도 무난한 기업이었으나 진로 부실채권 투자에서 잭팟을 터트린 이 후 과도한 M&A 시도가 발목을 잡았었죠.
최근 자회사 및 자산 매각 등이 활발한 편이고 언론에서 보도된 이탈리아 자회사인 프리즈미안의 주가 흐름도 괜찮은 편이라 주가가 급락할 요인은 줄어든 편입니다.
종목 수급도 무난하고 추세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실적으로 돌아가면 올해 예상 실적이 저평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장기 투자보다는 3만원 돌파 여부 정도 시점까지 가져 가시는 것이 낫지 않나 싶네요.
그 이 후에는 분산투자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